자연음악 소개

 

 

 

식물이 단순히 살아 숨쉴 뿐만 아니라, 영혼과 개성을 지닌 창조물이라는 시인과 철학자들의 직관을 증명해 줄 증거들이 속속 제시되고 있다.

식물이 단지 단순한 자동인형과 같은 존재일 뿐이라고 우겨대는 것은 바로 무지몽매한 우리 인간들 뿐이다.

이 행성을 오염과 부패로부터 구출하여 다시금 푸르른 본래의 낙원으로 환원시키려는 대역사에 있어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식물이 인간과 협력할 뜻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그런 능력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다.

 

 

 

- 식물의 정신세계
(The Secret Life of Plant, Peter Tomkins & Christopher Bird. 1972)

 

 

 

 

 

 

 

자연음악이란

'자연음악'은 단순히 바람소리, 물결소리, 시냇물소리, 새의 소리가 아닙니다.

자연의(식물, 대지, 바람, 물, 빛 등) 말하자면 호흡음, 자연의 멜로디, 파동을 사람이 인식하여 노래하기 시작한 새로운 음악의 장르입니다.

나무, 꽃, 풀, 하늘과 바람등 식물과 자연의 존재들이 부르고 있는 노래(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치유 파동)를 들어 가르쳐 악보를 만들어 사람들이 부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1995년 9월 12일에 한 소녀에 의하여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자연의 멜로디는 사람들의 귀에 들리지 않으므로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자연음악'을 들은 사람들의 놀라운 치유사례로 보아 우리는 이것을 사실이라고 확신합니다.

 

 

자연음악 듣기와 가수

'자연음악'은 사람이 자연과 하나가 되면 들립니다.
적어도 마음을 열고 자연의 치유력을 신뢰하며 자연과 대화하고자 하면 들리기 시작합니다.

1995년 당시 15세였던 일본의 소녀 '가제오 메그르(風緖輪)'가 처음 자연의 멜로디와 치유파동을 듣고 이것을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전곡(傳曲 - 작사, 작곡)하여 사람들을 가르쳐 부르게된 것이 그 시작이며 그 사람들 중의 아오키 유코가 그것을 가장 잘 살려 부르게된 것입니다.

 

 

자연음악 치료요법

'자연음악'의 진정한 작곡자는 자연의 존재들(나무, 풀, 꽃, 구름, 바람, 하늘등)이기 때문에, '자연음악'에는 자연의 생명 에너지(氣-생명에너지)가 가득차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음악'에는 대자연의 대단한 위안의 힘과 나아가 치유의 효과가 있으며 임상실험 결과와 체험담이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자연음악'을 즐겁게 노래하고 휴식을 하며 듣는것 그것이 「자연음악 요법(療法)」입니다.

나아가 마음을 열고 자연의 생명에너지를 신뢰하며 자연과 대화하고자 할 수록 그 치유 효과는 극대화 됩니다.

 

 

자연음악 치료의 효과

'자연음악'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휴식 시킬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전 영역에 걸쳐(체질이나 증상을) 회복시켜, 사람을 선성(善性 - 밝고 상냥한 기력으로 가득 찬 상태)의 상태로 몸과 마음을 진화(進化) 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이것은 인간에게 내재된 말하자면 신약(神藥 - 자연치유력)을 눈을 뜨게 하고, 자연 치유력의 활동을 시작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1. 자연음악의 경이

2. 누가 지구를 파괴하고 있는가

3. 식물들이 부르는 치유의 노래

4. 새로운 개념의 치유로서의 자연음악

5. 자연치유력을 일깨우는 자연음악

6. 자연치유력의 근원과 자연음악

7.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음악

8. 황금분할 나선구조의 자연음악

9. 리라(Lyra)에 대하여

10. 자연음악에 대한 질문과 답변

 

11. 사람이여 나무가 되라

 

 

 

 

 

 

 

 

 

자연음악이 한국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한국에 자연음악에 관한 첫 책인 '자연음악'이 발간된 1997년 11월입니다.
그후 1998년 6월에 "자연이 보내는 치유의 노래"와 "바람 빛나는 숲속의 노래"의 음반이 발매되었고 동시에 '한국 자연음악 연구회'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발맞추어 TV방송과 신문, 잡지등에 기사가 실리면서 사람들어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후속 음반인 "바람이 태어나는 곳", "은선리라"가 한국에 발매 되었고 두 번째 자연음악 책인 "자연음악 요법"이 출간되었습니다. 아마 이때 까지가 한국과 일본에서 자연음악이 가장 잘 알려지고 발전하던 시기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1999년, 자연음악에는 큰 시련이 찾아오게 됩니다.
일본에서는 자연음악을 만들어 내던 일본 자연음악회가 태생적인 한계(미야자와 켄지 동호회)를 극복하지 못해 자연음악을 옮기던 실질적인 창시자인 가제오 메그르는 그곳을 탈퇴한 이후 종적을 감추게 되었습니다. 그 부정적인 여파를 받았을 것으로 추측되는 '한국 자연음악 연구회'는 때맞추어 일어난 안타까운 내부 사정으로 없어지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 더 이상 가제오 메그르의 자연음악 연구와 신곡발표, 책의 출간도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자연음악도 서서히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사라져 가게 되었습니다. 운좋게 두권의 자연음악 책과 CD를 얻은 사람들만이 들을 수 있게 되어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2000년 초에 자연음악회를 찾아가보고자 했을 때에 이미 자연음악회가 없어져 버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망감과 안타까움, 그리고 이 세상 어딘가에 이 음악으로 자연을 만나는 친구들을 만날 수 없음과 그것을 함께 나눌 수 없게 되었음에 고개를 떨구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자연음악은 인간의 의식의 진화를 돕고 병든 사람을 치유하고 사람과 사람 또 이 지구상의 모든 만물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공생으로의 소중한 길을 보여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연음악처럼 사람들이 깨닫기 쉽도록 돕는 길은 이 세상에 흔하지 않으며 그러기에 정말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대로 없어지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받았던 이 선물들을 다시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슬픔과 아픔 속에 있던 다른 어느 누군가도 자연음악으로 행복으로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는 사람은 알 수도 찾을 수도 없었습니다.
저 뿐이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가제오 메그르처럼 자연의 멜로디와 파동을 들을 능력도 없고 돈도 없으며 사회적인 기반도 연륜도 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한가지 방법을 찾게 되었는데 그것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알려나가는 것 이였습니다. 그것 밖에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만드는 방법을 하나하나 배워나가기 시작했고 2000년 여름에 개인 홈페이지의 양식으로 처음으로 자연음악을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2001년에야 형태를 갖춘 홈페이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2007년인 올해 자연음악 홈페이지는 일곱 살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이 음악을 알려 사람들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아무것도 모른 체로 시작했지만 그동안 힘든 일도 겪게 되었습니다.

특히 가제오 메그르의 탈퇴와 관련된 일, 그로인해 그녀가 전곡했던 500곡 이상의 자연음악과 새로운 자연음악을 더 이상 사람들이 들을 수 없게 되었음을 확신하게 되었을 때엔 정말로 슬펐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자연음악을 위하고자 하며 고민했던 시간들은 저의 삶의 기반을 이루게 되었고 배움을 주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되돌려 받은 것이 얼마나 되는 것인지 알 수도 없게 되어 평생을 다하여도 다시 되값지 못할 만큼 큰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자연음악을 듣고 다운받는 데에 돈은 필요없습니다. 종종 CD를 복사해 나누어 드리는 일도 그냥 드리거나 대규모일 경우 운송비와 공CD값만 받고 나누어 드렸고 앞으로도 그럴 일이 있다면 그럴 것입니다. 앞으로도 홈페이지의 운영에 있어서나 자연음악 홈페이지가 기반된 자연음악회가 다시 만들어져도 돈은 받지 않을 것입니다. 돈을 어떤 식으로든지 받는다면 운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조직을 이루어 연구도 더 활발히 할 수 있고 홍보도 잘 할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중의 단 한명 만이라도, CD 한 장 살 돈도 없는 어려운 처지의 아이들과 사람들에게 받고자 해서 그 한명이 돈 때문에 듣지 못하게 되는 것은 돈을 받고 알려주는 식으로 60억의 다른 모든 사람이 접하게 되더라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합당한 돈을 주고 사지 않고 얻어 듣기 때문에 가치와 소중함을 더 깊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무가 주는 공기, 생명력이 돈을 주고 사야 그 가치를 깊이 받아들이게 되는 것일까요?
건물과 기구들과 장소를 잘 갖추어 자연음악을 듣고 부른다고 한들 본래 있던 자연의 생명에너지가 잘 전달될까요? 또한 가르침이 권세를 이루어 세상을 뒤덮는다면 모두가 행복한 천국이 빨리 다가올까요?
그랬다면 아주 오래전에 이 세상은 천국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 홈페이지도 가야할 길이 멀고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자연음악을 통하여 얻음이 있다면 그것에 그치지 말고 이 자연음악을 알려주세요. 이 자연음악을 순수한 마음으로 나누려 하고서 되돌려 받았던 많은 선물들을 당신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부탁드립니다.

이 자연음악을 통해서나마 여러분 곁의 단 한 사람만이라도 행복해진다면 그 행복은 그만의 행복이 아니라 여러분 자기 자신의 행복이며 이 세상의 행복인 것입니다. 여러분의 뜻이 순수하면 할 수록 그 되돌려지는 행복을 깨달을 수 있으실 것입니다.

삶의 어려움에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이 자연음악을 알려주세요. 그가 행복해 지기만을 바라는 순수한 마음으로 이 자연음악을 알려주세요.

이 홈페이지에서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제가 다시 작성하여 자연음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제오 메그르가 만든 자연음악 CD의 음악도 배경음악으로 모두 들을 수 있게 하였고 국내 발매사에 판권이 있는 2장을 제외한 모든 자연음악을 다양한 MP3 파일과 원음파일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여러분께 부탁드릴 것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가제오 메그르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단 한 사람의 마음의 기도일지라도 그것이 모이면 큰 힘을 내게 되며 여러분 단 한사람의 기도는 이 세상의 기도입니다. 그녀와 함께 다시 이 아름다운 자연음악을 부르고 자연에게서 배울 수 있도록 염원을 담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나무와 꽃과 대화를 할 때엔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그 기도를 전달해 주세요.
그녀도 분명히 그것을 들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연음악을 만나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우리는 저 구름과 물방울 처럼 뭉게구름이 되어 이땅의 끝에서 다시 만날 것입니다.우리의 이 인생의 끝에서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약합니다. 당신이 먼저 저 하늘로 가시더라도 꽃밭에서 웃는 얼굴로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제가 먼저 가더라도 당신의 웃는 얼굴을 영원히 기다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영원히...

 

 

 

2007년 5월 - 芽朗(아랑) 드림

 

 

 

 

 

 

      우린 아주 열심히 공부한다.

       

      우리의 마음을

      지식들로

      믿음들로

      자료들로

       

      또 세상의 이야기들로 채우려고.

      그렇게 우린 인간의 생각들이 되어 버리고

      그 대신 우리 자신을 잃어버린다.

       

      ‘어떻게’를

      ‘왜’를

       

      그리고 그 모든 것의 목적을 생각하는 분주함 속에서.

      우리는 우리 존재를

      온갖 경험들로 위장한다.

       

      평화는

      고요함 속에 머무는 것.

       

      그 평화의 자리에서

      보다 깊이 아는 것이

      무한한 조화와

      열린 사랑으로 가는 길이다.

 

 

 

- 지식을 넘어서 / 패트 패트라이티스(암브로시아 제공)

 

 

 

* 가제오 메그르(風緖輪)의 자연음악 * Nature Music of Kazeo Meguru *
*
아랑(芽朗) * nature_music@daum.net * http://Lyr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