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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김원명
http://lyra.co.kr/xe/board_freeboard/63456
2002.10.01
10:25:27
2587
오늘
군인들이 좋아라하는 날이래요~
이 하루를
오랫동안 기다린것처럼
하루의 소중함이
그들에게는 더 진하게 느껴지는듯해요.
일상 생활속에서
하루 하루...
나의 하루는 어땠는지..
오늘의 하루가
매일 기쁜 반가움이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
반갑게 맞을 준비는 되어있는지...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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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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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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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맑고 청정하여 고요한 날
3
고형옥
2002-10-03
화해 정세훈 딱히 그 나무 이름은 기억 나지 않지만 마지막 낙엽이 떨어지고 있었어 낙엽은 가을에 지어 가을에 떨어진다 했는데 이놈은 한 겨울에 떨어졌던 거야 그것도 바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렇다고 눈 비에 의해서가 아니라 남들은 다 떠나도 난 못 떠...
327
반갑습니다~
아랑
2002-10-04
반갑습니다..*^^* 보는 분의 마음도 그처럼 아름다울 때 이 홈피도 빛을 발하는 것이지요...^^ 전 곧잘 잘때 자연음악을 틀어두고 잔답니다. 들릴듯... 말듯하게 울려퍼지는 음악은... 저의 잠 속으로 들어와... 너무 과하게 자게하지 않고... 너무 욕심부리지...
326
사이트 이쁘고 멋잇네요
이름없는데요
2002-10-03
글 때깔도 은은하고 좋고 그림도 아름다운 자연이 많아서 음악도 자연스럽겟네요 음악감삼실 같네요 심심할땐 음악틀고 자는게 최고요
325
소로우의 일기를 읽으며...
1
김미정
2002-10-03
"지식욕은 가끔 사그러질 때가 있다. 하지만 우주의 정신과 교류하고, 신의 나라의 신선한 물의 향기에 취하고 싶은 욕망, 대기를 뚫고 일어 서서 높다란 미지의 세계까지 머리를 치켜들고 싶은 그런 욕망만은 사시사철 늘 끊일 날이 없다." -소로우의 일기 중...
324
모두의 마음 속에서...
아랑
2002-10-04
자연음악은... 이 세상 속에서 누구의 마음 속에서나 항상 있는... 밝고 늘 빛나는 고향을 일깨워주는 것일런지요... 삶이 얼마나 아프고 힘들고 지치고 괴롭고 외롭고 절망적이게 느끼게 되는지.. 우리는 매일을 절실히 느끼며 살아갑니다... 혹자는 돈이나 ...
323
필요 할때마다...
littletree
2002-10-02
작년 겨울에 처음 혼자서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된 곳인데. 좋아하는 곡들을 다운 받아서 잘 정리해 두고,필요 할때마다 꺼내서 듣습니다. 참,간사해 보이네요. 이렇게 좋고 멋진 홈피에서 내가 아프고,힘들고,지치고,외로울때만 와서 듣고 나가 버리니... 아무...
322
나무
2
cecilia
2002-10-02
나무에 수액이 있듯 육체에는 영혼이 거하고 있지. 나무가 그만의 형체로 자라나듯 영혼에서는 그 만의 힘이 샘솟아 나지." 나는 한 그루 나무와 같아 . 나의 나무를 찾으러 공원을, 숲을 천천히 거닐어 보네. 드디어 나의 나무를 찾았어. 수많은 나무들 틈에...
321
낙타님 따라 들어왔네요..
1
참꽃
2002-10-02
낙타님 강줄기에 흘러왔는데 음악의 바다 푸른소리성에 갇혀버린 느낌입니다.
320
3일만에 다시 태어난다!
정신세계원
2002-10-02
3일만에 다시 태어난다! 해달나무 명상요가단식 캠프 SUMOON-TREE Meditation・Yoga・Fasting Camp 완전한 휴식, 몸과 마음의 치유, 비움으로 다시 만나는 ‘나’ <정신세계원>이 <해달나무 공동체> 5인의 전문가들과 함께 마련하는 획기적인 주말 2...
319
-.-;;
3
김원명
2002-10-01
밤새 정성들여 쓴 글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슬포스포` -.-; 어제처럼 다시 맘이 살아나련지... 오늘 다시 첨부터 써야되네요... 흉.. -.-;; 오똑해용...!! 투덜대봐야 하는 수 없잖아요. 중요한 무엇을 잃어버렸을 때 그 느낌 아시죠..? ^^ 제가 딱 그 마음입니...
318
반갑습니다~
아랑
2002-10-04
고형옥님이 낙타님이신가요...^^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고... 또 나름의 흐름을 가지고있고... 또 어떨뗀 그의 흐름에 이끌리어 같이 흘러갈 때가 있지요... 사람마다 흐름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진정 사랑과 행복... 진정한 행복으로 이끌어 주는 흐름...
하루..
김원명
2002-10-01
오늘 군인들이 좋아라하는 날이래요~ 이 하루를 오랫동안 기다린것처럼 하루의 소중함이 그들에게는 더 진하게 느껴지는듯해요. 일상 생활속에서 하루 하루... 나의 하루는 어땠는지.. 오늘의 하루가 매일 기쁜 반가움이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
316
그대 연꽃
1
cecilia
2002-10-01
주머니의 씨앗들은 남김없이 내리고 그 씨앗은 새 생명으로 움터 오르는도다. 너의 순명.... 한방울의 물도 머금지 않고 잉태의 고통을 이기며 은한 향 품는 너의 고귀함... 뜨거운 햇살에도 한줄기의 시원한 빗물에도 변함없는 너 녹색의 향취 ... "도르르......
315
천상의 목소리
2
cecilia
2002-09-29
자연 음악을 생소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은 대분분인것 같다. 그리고 모르고 지내는 사람들 까지도. 시골의 한 초등학교의 1학년 교실에서 함께 노래 불렀던 초롱별꽃 같은 아이들의 눈망울과 목소리는 혼탁한 이시대의 등불과도 같은, 맑게 흐르는 시냇물 ...
314
나도 잠자리 이야기.....
2
고형옥
2002-09-28
9월 중순의 어느 토요일 오후였던가.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고추잠자리 한 마리를 만났어요. 짐 올려놓는 선반가에 꽁지가 빨갛다 못해 자주빛이 도는 조그마한 몸집의 잠자리가 부들부들 떨며 앉아 있는 거였어요. 녀석을 보고 나는 어쩔까 망설이다가 두 손...
313
차분한 기쁨....
2
김원명
2002-09-27
차분한 기쁨.. 하나 둘 일(?)을 마치고 따스한 햇빛이라도 쬐고 있는듯 숨 한번 내쉬며 안정을 취합니다... 이제 넉넉하게 책을 읽어도 좋을 듯 싶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312
나들이
2
cecilia
2002-09-28
한 사이트에서 만나 늘 좋은 글을 나누다가 두번째의 만남을 위해 오늘 한 친구가 살고있는 영주에서 여섯명이 모였답니다. 이것을 요사이 말로 벙개라 한다지요? 보고싶은 마음도, 나누었던 그 마음들, 초 가을빛의 햇살 아래 산들바람을 맞으며 종달새 처럼 ...
311
잠자리...
김원명
2002-09-28
잠자리가 날아다닙니다. 어릴적 잠자리채들고 쫓아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잡으려 발버둥치며 마냥 신나했었는데... 하늘 아래로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잠자리떼가 가을의 옛 생각이 나게 합니다. ..가을의 그림 속에 잠자리와 나...
310
사람만이 할 수 있는...
1
아랑
2002-09-30
지하철에 들어간 잠자리도... 그리고 님을 만나 다시 옮겨짐도 한 흐름속 이야기랍니다. 만나지 못하였다 할지라도... 말입니다. 님의 행동은 그것 그대로 빛나는 사랑의 행동입니다...^^ 언제나 사랑과 평화... 그리고 존중과 감사가 가득한 손길 하나하나는....
309
낮고 깊게
2
cecilia
2002-09-26
묵묵히 사랑하라 깊고 참된 사랑은 조용하고 말이 없는가운데 나오나니 진실로 그 사람을 사랑하거든 아무도 모르게 먼저 입을 닫는 법부터 배우라 말없이 한 발자국씩.... 그가 혹시 오해를 품고 있더라도 굳이 변명하지 마라 그가 당신을 멀리 할수록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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