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긍적적 자기 평가를 통해 샘솟게 되는 생명력"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더 훌륭한 자질을
더 많이 갖추고 있다고 느낀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그러나 내게도 능력이 , 나만의 고유한 능력이 도대체 깃들어 있을까 ? 의심하게 되면 삶의 모든 추진력이 마비될 뿐만 아니라 병까지 들 수 있게 된다.
"너는 그 일을 해 낼 수 없어." 네 손이 닿기만 하면 모든 것이 다 엉망으로 되어버려"
"손대지 말고 저리가"
"너와 같이 하는것 보다는 차라리 나 혼자 하는편이 더 좋아"
"너는 너무 서툴게 일해"
이런 유형의 말들을 성장기에 들으며 자란 사람도 있을것이다.
외모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정신적, 영혼적 상태에 관한 열등감에도 해당된다.
있는 그대로의 " 나" 자신에 대해 참다운 기쁨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하는 열등감,
자기의 훌륭한 점을 보지 못하고 이러한 부정적 자기 평가에 함몰 되어서는 안되며
부정적 자기 평가는 우리의 모든 추진력을 마비 시키게 된다고 힐데가르트 성녀는 선언했다.
우리는 우리 능력을,
비록 자주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드러내려고 노력해야 한다,
우리안에 깊이 놓여 있는 능력을 ....느껴보며,
창조주께서 우리 인간을 보시고 아주 마음에 들어 하셨다.
그것은 창조주의 모든 경이로운 작품들을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의 경이감이란 ?
내 고유한 능력을 곰곰히 성찰해 볼 때
엄습해오는 신비스런 감정이기도 하고 창조계를 관조 할 때 덮쳐오는 경이감이기도 하다.
경이로운 작품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이 우리! 인간 인것이다.
인간은 다른 모든 피조물이 이미 그 속에 깊이 새겨져 있는 "소우주" 인것이다.
힐데가르트의 비전에는 광대한 우주조차
인간 속에서 재 발견되고 있다.
그것은 인간의 경이로운 형상을 우주에서 찾아 낸다.
그녀는 영혼을 태양과 비교하고, 영혼이 신체에게 생명력을 주고 있듯이
태양은 창공을 데우고 강하게 해준다는 치유에 관한 인식 !!
영혼이 신체를 생기 발랄하게하고 굳건하게 해 주듯이
태양과 달, 그리고 나머지 행성들도 그것들이 가지고 있는 불로써 창궁을 따뜻하고 굳건하게 해 준다.
창궁은 인간의 머리에,
태양과 달, 그리고 별들은 눈에, 공기는 청각에, 바람은 후각에, 이슬은 미각에,
세계의 지면은 팔, 그리고 촉각에 비유 될 수있기 때문이다.
그밖에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다른 피조물들은 인간의 배에 비유될 수 있으나,
흙은 심장에 비유 될 수 있다.
심장이 신체의 상위 부분들과 하위 부분들을 굳건하게 지탱하고 있듯
흙은 자기 위로 흐르고 있는 물에 대해 단단한 지반과 같은것이다.
우리가 전 창조계를 한번 바라보면 우리 인간이란 얼마나 탁월한 존재인지 알게된다.
우주의 한 부분에 불과 하지만 한편은 정신적 힘을 갖추고 있어 이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한것이다.
물론 우리는 피조물이므로 생명체를 몸소 창조해 낼 수는 없다.
그일은 생명을 주관하는 창조주만 하시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성과 자유로운 의지를 갖추고 있으므로
무엇이 좋고, 마음에 들고, 아닌지를 결정하고 성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조주께서 주신 유일한 선물 !
우리속에 너무나 많은 지혜가 살고 있고 그런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나를 부르면 내 대답을 듣게 될 것이다.
"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것이다".
기쁨과 만족감으로 흠뻑 채워주는 생명력.....
내일은 대학입학 수능을 치르는 날입니다.
시험을 앞둔 모든 입시생님들 ^^
지금까지 준비해온 노력들..... 마음껏 발휘 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빛의 요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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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에게 늘 사랑의 빛으로 머물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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