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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風緒輪へ 1
아랑(芽朗)
2013-05-29 1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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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15-08-22 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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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13-03-01 19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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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12-04-19 8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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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08-12-13 188899
328 나도 잠자리 이야기..... 2
고형옥
2002-09-28 2756
9월 중순의 어느 토요일 오후였던가.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고추잠자리 한 마리를 만났어요. 짐 올려놓는 선반가에 꽁지가 빨갛다 못해 자주빛이 도는 조그마한 몸집의 잠자리가 부들부들 떨며 앉아 있는 거였어요. 녀석을 보고 나는 어쩔까 망설이다가 두 손...  
327 차분한 기쁨.... 2
김원명
2002-09-27 2756
차분한 기쁨.. 하나 둘 일(?)을 마치고 따스한 햇빛이라도 쬐고 있는듯 숨 한번 내쉬며 안정을 취합니다... 이제 넉넉하게 책을 읽어도 좋을 듯 싶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326 나들이 2
cecilia
2002-09-28 2596
한 사이트에서 만나 늘 좋은 글을 나누다가 두번째의 만남을 위해 오늘 한 친구가 살고있는 영주에서 여섯명이 모였답니다. 이것을 요사이 말로 벙개라 한다지요? 보고싶은 마음도, 나누었던 그 마음들, 초 가을빛의 햇살 아래 산들바람을 맞으며 종달새 처럼 ...  
325 잠자리...
김원명
2002-09-28 2779
잠자리가 날아다닙니다. 어릴적 잠자리채들고 쫓아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잡으려 발버둥치며 마냥 신나했었는데... 하늘 아래로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잠자리떼가 가을의 옛 생각이 나게 합니다. ..가을의 그림 속에 잠자리와 나...  
324 사람만이 할 수 있는... 1
아랑
2002-09-30 2861
지하철에 들어간 잠자리도... 그리고 님을 만나 다시 옮겨짐도 한 흐름속 이야기랍니다. 만나지 못하였다 할지라도... 말입니다. 님의 행동은 그것 그대로 빛나는 사랑의 행동입니다...^^ 언제나 사랑과 평화... 그리고 존중과 감사가 가득한 손길 하나하나는....  
323 낮고 깊게 2
cecilia
2002-09-26 2981
묵묵히 사랑하라 깊고 참된 사랑은 조용하고 말이 없는가운데 나오나니 진실로 그 사람을 사랑하거든 아무도 모르게 먼저 입을 닫는 법부터 배우라 말없이 한 발자국씩.... 그가 혹시 오해를 품고 있더라도 굳이 변명하지 마라 그가 당신을 멀리 할수록 차라리...  
322 ...
김원명
2002-09-26 2949
종종 열어보는 메일처럼 이 곳도 잠시 들어와봤습니다. 서서히 습관처럼 확인하며 여러분들의 글을 읽어봅니다...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있나봅니다... ^^* 감기 조심하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321 늘 반가움으로~ 1
아랑
2002-09-27 2807
모든 각각은 일부이며 전체이기에... 사랑의 한 부분이신 여러분들 한분한분을 맞을때 마다 사랑의 커져감과 기쁨을 느낍니다.. 모두 함께 스스로의 마음의 빛속에서 같이 삶의 기쁨...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늘 빛 속에서 사랑의 마법으로 세상을 창조하...  
320 가입했어요~* ^^;
김원명
2002-09-25 2687
안녕하세요? 좀 더 꼼꼼히 읽어보고 신중을 귀울여봤다면 알았을 것을.. 여태 모르고 있었네요... 회원 가입에 대한 메일이 와서야 비로소 제가 여태 가입을 안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답니다. 오늘 가입했습니다~~* ^^ 여기서 만나는 모든 이들 반갑습니다~...  
319 제가 처음으로 자연음악을 접했던 곳은..... 2
장은석
2002-09-25 2655
제가 처음으로 자연음악을 접했던 곳은 다름아닌 학교내 도서관이였습니다. 한때 제가 음악을 전공하기로 마음을 먹고 제 전공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도 눈을 돌리게 되었죠. 저는 그저 노래로, 멜로디로 그것들을 악기로 목소리로 표현하는 음악만을 알고 있...  
318 급한 마음을 안정시키고자.... 2
김원명
2002-09-24 2980
안녕하세요? 이 번 주는 마음부터 급해집니다.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서인지... 미뤄두었던 일들을 한번에 처리(?)하려고 하니 한숨이 나오네요... ^^; 조급한 마음 차분히 가라앉히고자 들어왔습니다. 잠시 안정을 취해 차근차근 하나씩 해야 될 듯 합니다. ...  
317 Eibingen Hildegard Viriditas : Gruenkraft 3
cecilia
2002-09-24 2951
" 오, 고귀한 녹색이여, 태양에 뿌리 내리고 맑고 쾌할함 속에서 세속의 영광이 알 수없는 둥글게 돌아가는 바퀴의 원에서 빛나는도다. 천상 신비에 담긴마음, 사랑의 힘에 안겨 새벽동처럼 얼굴 붉히고 작열하는 태양처럼 타오르는 도다. 녹색, 그대는 사랑...  
316 네~
아랑
2002-09-25 2770
반갑습니다...^^ 메시지는 저도 이곳 저곳에서 모은 글들입니다. 저도 늘 고마워하는 마음입니다. 카페든 어디든 글을 올려주세요... 오히려 제가 부탁드리고 싶답니다...^^ 출처하고 할것 없이... 단지 [ 자연음악 - http://lyra.pe.kr ]만 적어주시면 되요. ...  
315 오랜만입니다 여러분 ^-^;;
백수련
2002-09-23 2778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아랑님께 허락맡을 일이 있어서 이렇게 또 오게 되었습니다; 하하; 불청객인지요 -_-; 험험. 어야튼.. 언제나 메일로 오는 메시지들 잘 읽고있습니다. 많은 것을 알게해주고... 자연에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던 글이던데요. ^-^ ...  
314 반갑습니다~
아랑
2002-09-26 2706
풍요는 우리들의 마음 속에 늘 깃든... 잠든 "나"의 모습일거에요...^^ 이 사이트가 아무리 좋더라도... 아무런 느낌도 받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박수가 손 둘이 있어야 소리가 나는 것 처럼... 마음의 행복과 풍요도 그와 같을 거에요...*^^* "늘 사...  
313 방가와요.
새벽
2002-09-24 2681
좋은 자연음악들입니다. 이 사이트의 운영자분이 마음이 풍요로운분 같아요. 앞으로 자주자주 들릴께요.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자연음악 많이 들려 주세요. ^^  
312 지금여기 4
아랑
2002-09-24 2846
지금 여기 느껴보세요. 만물들 모든 존재들... 시간, 공간... 모두다 전부다... 사랑의 속삭임을... 기쁨을... "나"의 모두로서 느낄 수 있는 모두를 느껴보세요. "지금" "여기"  
311 그냥 그 자리에 1
cecilia
2002-09-24 2679
조용한 산밑의 한 여인의 집 뒤에는 아담한 연못이 있습니다. 몇해 전에 어느 누군가가 지나가면서 연씨를 뿌렸습니다. 그 연 씨앗은 해를 거듭하면서 온통 그 연못을 연밭으로 변하게 했지요. 낚시를 하는 이는 낚시줄에 연잎이 걸려 불평을 했지만 아름다운 ...  
310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나니아
2002-09-23 2769
아랑님이 저희집에 오셔서 글남긴거 보구 저도 아랑님 집에 들어왔어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차가워져서인지 주변에 아픈사람들이 더더욱 많이 생겼어요... 물론 뭔가 빠르게 진행되는것 같은 느낌은 드는데... 이럴때일수록 몸을 따뜻하게 해야하겠지요....  
309 만다라 1
cecilia
2002-09-23 2759
민들레 홑씨 하나 바람에 날리어 어디론가 멀리 갔었던가 했더니 한바퀴 안의 미풍속에 다시 살며시 날아와 여린 몸을 살포시 누이웠다. 아! 생명의 고귀함이여 ...위대한 사랑이여... 당신의 감사함에 가슴벅찬 감동은 메아리 되노라.... 추운 겨울 지나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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