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참사로 돌아가신 님들.....
무수히 많은 은하의 별들로 돌아 가셨습니다.
홍선생님과 아랑님께서 albireo 음악을 올려주셔서
어제 밤 늦도록 들어 보았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음악이었습니다.
별들로 돌아가신 님들....께서 속삭인듯 하셨습니다.
지금의 밤하늘 은하의 물결속에서 작은 빛을 발하며
남아있는 우리 모두에게 말입니다.
열심히 사랑하며 ....살다가 별들의 무리로 만나기를.......
우리의 고향은 별들이 있는 곳 입니다.
오늘도 이들을 위해 두손모아 작은 기도 드려봅니다.
그리고 우리들도 아름답게 살다가 귀천 하기를.....
우리들의 별로 돌아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