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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http://lyra.co.kr/xe/board_freeboard/64097
2003.03.21
12: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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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가을과...
항아리와...
메주와...
소금과...
물과...
숯과...
빨간 꼬추와... 함께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들이 하나가 되어... 변화의 순간에 있어서...
체칠리아님도 역시 그 순간 하나가 됩니다...
그때 망설임 없이 하나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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