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참 어렵습니다.
거룩한 척 하기는 쉬워도 거룩하게 살기는 참 어렵습니다.
믿음이 있는 척 하기는 쉬워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니고살기는 참 어렵습니다.
물질의 허영에서 벗어나는 척 하기는 쉬워도 자신이 가진 것 다 버리고 철저하게 가난한 자가 되기는 참 어렵습니다.
남을 돕는다고 떠들기는 쉬워도 왼손이 하는 일 오른손이 모르게 말없이 돕기는 참 어렵습니다.
세상이 주는 온갖 허울 좋은 명예에서떠나는 척 하기는 쉬워도 미련없이 떨쳐버리고 살기는 참 어렵습니다.
순수한 척 하기는 쉬워도 어린 아이처럼 살기는 참 어렵습니다.
자연을 아끼는 척 하기는 쉬워도 풀 한 포기, 새 한 마리와 대화하며 노래를 들려주기는 참 어렵습니다.
사랑하는 척 하기는 쉬워도 내 몸처럼 남을 사랑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한 뼘 넓이만큼만 더 힘쓰면 좀 더 나아지겠죠??
오늘하루도 선물이라 생각하고 조금만 더 배려하면서 지내면 어떨까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좋은 하루되세요 ^^
사람에게는 위선이라는 껍질도 분명 있긴 하지만...척한다는 것도 알고보면 그쪽으로 노력한다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렇지요. 한 뼘 넓이 만큼만 더 애쓰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조금은 더 나은 삶이 되어지지 않을까 항상 위안을 삼아요.
아프로디테님, 가차없는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즐거운 공휴일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