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문
분명 문은 문인데
빗장이 없어
닫아 걸 수 없으니
열 수도 없네.
몸 없는 몸으로
살아를 가는
바람 같은 중생만
드나드는 문.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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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없는 몸으로
바람같이
드나듭니다,
지금 여기.
자연 음악 ~
비가 그쳤는지
창밖은 지금 조용하고
아직 남은 '할일' 앞에
음악으로 먼저 샤워를 합니다.
님들과 함께 있는다는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님들!
꿈속에서도 행복하세요.
(제가 별명을 살짝 수정했지요? 제 마음대로요. ^^)
요즘 더욱 많이 분주하시지요?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이지만 음악으로 빛의 샤워를 하는 저희들은 참 행복한 사람들이란 생각을 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