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한걸음 다가서면 두발짝 물러서는 사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말입니다.
하하...^^ 사실 오늘 제가 들은 말이랍니다. 나를 더 힘빠지게 하는것은 언젠가 또 다른 누군가가 똑같은 말을 나에게 했다는 사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왜 인지 가슴이 쓰리기도 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과거에서부터 오늘까지의 나를 돌아보고 반성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하튼 오늘은 참 서글픈 날입니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또다른 실망을 안겨줬다는 자괴감과 함께..
참 따뜻한 사람이고 싶었는데 많이 변한줄 알았는데
별로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오늘따라 별이 유난히 반짝입니다. 저도 따스한 빛을 주는 별이 되고싶네요.
순영님은 따뜻한 분이 아니신게 아니라 자신의 따뜻함을 주변사람들에게 잘 표현하지 못하시는 게 아닌가 싶어요. 조금씩 표현해 주시면 사람들이 금방 순영님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순영님은 따뜻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미 충분히 따뜻하게 느껴지는 걸요. 흙을 사랑하는 분이시잖아요. 앞으로 순영님 주변 분들에게도 저희 홈에서도 순영님의 따뜻함을 좀 더 표현해 주세요. 순영님이 얼마나 따뜻한 분이신지 모두가 느낄 수 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