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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그 안에 마음이 있다는것을 왜 알지못하느냐..
이석희
http://lyra.co.kr/xe/board_freeboard/70173
2005.06.08
17:59:51
2381
나는 보았다,
나무를 발로차며 그것을 재미삼아 즐기는 어린아이의 얼굴을,
나는 보았다,
마치 재떨이인냥 나무에 재를 떨어내는 한 노인의 얼굴을,
나는 보았다,
총알이 든 총으로 나무를 쏘며 노는 청소년들의 얼굴을,
왜 모르느냐, 왜 보지못하느냐, 울고있지 않느냐, 아파하지 않느냐,
소리치지 않느냐, 힘들어하지 않느냐,,,
한 생명이 이리도 슬퍼하지 않느냐,,
너희는 그 안에 마음이 있다는것을 왜 알지못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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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9
18:09:31
이슭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속에서 뭔가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려는 느낌을 받고 말았네요..
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어린아이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요.
어린아이들 처럼 실수나 짖궂은 장난을 수도없이 하니까요..
(과연 그런 행동이 '장난'이라고 할 만큼의 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혹은 '무모한 바보'쯤이될까요..
왜, 무식하면 겁이 없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_-;;
지금같은 식으로 자연은 마구 괴롭히고, 파괴하다보면 언젠가는 정말 큰 일이 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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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서 뭔가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려는 느낌을 받고 말았네요..
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어린아이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요.
어린아이들 처럼 실수나 짖궂은 장난을 수도없이 하니까요..
(과연 그런 행동이 '장난'이라고 할 만큼의 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혹은 '무모한 바보'쯤이될까요..
왜, 무식하면 겁이 없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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