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風緒輪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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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3-05-29 |
14356 |
공지 |
[공지] 자연음악 관련 질문은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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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5-08-22 |
3317 |
공지 |
[안내] 자연음악 CD, 악보 신청안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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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3-03-01 |
191549 |
공지 |
[공지] 자연음악 음악동영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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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2-04-19 |
83648 |
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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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08-12-13 |
188901 |
1208 |
선비의 낭패(狼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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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일 |
2004-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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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낭패(狼狽) 강 재 일 9월 9일. 백로를 엊그제 보낸 비 날 진 초가을날씨는 괜스레 을씨년스럽다. 아침부터 기분 좋은 일보다는 언짢은 사건이 더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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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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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
2004-10-08 |
1536 |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매번 님들이 남겨놓은 글.. 그리고 편안하게 들려주는 음악을 듣고만 가는 것이 못내 미안한 맘에.. 이렇게 글을 남기고 갑니다.. 모두들.. 안녕 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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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
자연음악 가족에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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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지 않는 샘 |
2003-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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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음악 홈피를 만나 기쁘답니다. 숲속의 오두막집에서 자연의 소리를 느끼며 새로운 삶의 방식과 노작교육으로 드러나지 않는 샘 : 명상센터(숲속 생활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닿으면 숲속의 오두막 축제(자연의 소리)를 만들어 자연음악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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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
상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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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 |
2003-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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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방화 사고로 마음이 어지럽고 가슴이 무척 아픕니다. 유가족께도 어떤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저는 마음이 울적하거나 착찹 할 때 바느질을 합니다. 이유는 바느질이 무엇보다 집중을 하게 하기 때문에 잠시나마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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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
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를 위한 기도에 동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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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길 |
2003-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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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이 시간이 우선은 저에게 참회의 시간이 되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남모르게, 제 자신조차 알게 모르게 행해온 지나간 날의 죄들을 낱낱이 떠올리며 진정으로 눈물 흘릴 수 있게 하소서. 아직 뉘우치고 싶지 않은 설익고 죄스런 씨알이 남아있다면 부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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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
칼 세이건의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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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
2003-09-08 |
1535 |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전 지금 이 책을 보고 있어요... 도서관에서 내가 보고 싶은 책은 이미 대여중이라서 꿩대신 닭으로 빌려왔는데.. 저자가 과학자여서그런지 말들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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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고프면 밥 먹고 , 다 먹었으면 그릇을 씻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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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 |
2003-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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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내가 아주 오래 전에 들은 이야기 하나를 해 주마. 옛날에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지혜로운 스승을 찾아서 멀고 먼 여행을 떠났지. 마침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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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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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내 |
200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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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제가 너무 제 아들 자랑만 하는것 같군요. 민들레 홀씨의 추억을 주었던 제 아들과 오늘 아침 있었던 일입니다. "엄마! 난 엄말 너무 사랑해.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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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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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기 |
2003-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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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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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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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
2003-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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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하염없이 비가 내립니다. 이렇게 하염없이 내리는 빗소리는 멀리서 나를 향해 끊임없이 걸어오시는 님의 발자국 소리. 내님은 너무나 멀리 계시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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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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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 |
2004-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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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힘들고 가파를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안거든 그에게 온몸을 내맡기라. 비록 그 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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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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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기 |
2004-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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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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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 |
2003-03-30 |
1534 |
오늘은 저희 공동체 한 모임 단체에서 묵상 피정을 갔습니다. 아주 멀지 않은 곳이지만 봄의 완연한 아름다움을 느끼며 이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살아가고, 또한 나눔과 사랑을 느끼며 살아가는 존재에 대한 감사....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살갑고 정다운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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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감사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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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라 |
2003-07-05 |
1534 |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 보내주신 CD 잘 받았습니다. 3일이나 됐는데 감기로 헤매면서 게으름부리다 이제야 감사의 올립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듣는 기쁨에 아랑님의 정성을 느끼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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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4 |
[re] 하늘의 구름... 하늘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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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
2003-08-16 |
1534 |
^^... 좋은 경험이군요! 안믿으려 하는 사람들이 아직은 대부분이지만 인간은 누구나 초능력(사실 이 단어도 쓰기 싫군요)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인간의 상상력과 생각의 능력은 창조주의 창조성-창조력에 근원하며 이것은 하나님-창조주의 일부로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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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 |
[re] 미천한 제가 한 말씀 드릴까 합니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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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
2003-09-06 |
1534 |
그리 많은 날을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세상은 결국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에서부터 살인자까지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것을 실천하게 됩니다. 그 수양의 정도에 따라 옳다여기는 문제가 달라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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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 |
실크로드의 눈 먼 소년의 노래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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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옥 |
2003-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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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동 화백이 실크로드를 여행하면서 바량블라크 호수에서 한 소년을 만났는데 그 소년은 앞을 보지 못하는 소년이었대요. 그 소년이 노래를 잘 부른다기에 청해 들었는데 '천당'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비롯해 여러곡을 불렀대요. 그 노래를 여기 자연음악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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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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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
2003-11-23 |
1534 |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사랑합니다. 이곳에 계신님들이나 제가 모르는 이세상의 모든님들... 현재를 살며 가족을 사랑하고 모든 움직임을 사랑하는 여러분 보이는것 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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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 |
불의 정령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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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프린세스 |
2003-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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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아이가 태어난 지 3일 후에 어머니가 아이를 집 근처의 언덕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아이를 자연의 요소들에게 소개했다. 맨 처음 어머니가 소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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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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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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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기 |
2004-01-31 |
1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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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주가 될 것 같은 예감..^^
갈대는 물가에 피는 것이라던가요?
갑자기 그리운 풍경이 눈에 아른 거립니다.
전남 고흥에 천등산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높지 않는 작은 산이랍니다.
철쭉이 피는 계절에는 봉우리가 자주빛으로 물들어 아름답고
겨울이 들어서는 계절에는
억새가..정상까지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억새를 헤치고 정상까지. 바람을 맞으면서 오르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그리 멀지 않은 기억. 다시금 오르고 싶어집니다.
이 천등산을 따서 지은 '천등이'라는 진돗개와 같이 뛰놀던 구름이까지도 그리워집니다.
천등이와 구름이는 바다가 보이는 폐교된 작은 분교에 터를 잡고 강아지들을 낳았습니다.
그 한마리는 "산"이라는 이름을 지엇고. 다른 한마리는 "봉순이"또 한마리는 "바람이"랍니다.
"산"이는 산과 들이 보이는 보성의 어느 시골에서 씩씩하게 자라서 지금은 "천등이"만큼 어른이 되었고, "봉순이"는 충청도 대천으로 가서 귀염을 받으면서 자랐지만 누군가......너무 이뻐서 데리고 가버렸다는 군요.ㅜ,ㅜ "바람이"는 아빠 "천등이"와 엄마 "구름이"이와 함께 잘 크고 있다고 하더군요.
갑자기 갈대에서..시작해서
눈을 못뜨고 막 태어난 새끼 강아지들까지..전부다 그리워지네요~~
"산"이는 제가 지어준 이름이고
이녀석을 차에 태워 우유를 먹이면서 하룻밤을 함께 자면서
보성의 좋은 분들께 제가 날라다 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