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의 일입니다.
남편의 퇴근 시간을 맞추어 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대문으로 들어 오면서 잠시 대문 밖으로 나와 보라고 하더군요 .
무슨 일인가 싶어 나와보니 밤 하늘을 가리키며 샛별과 초승달을 보라고 했습니다.
아!!! 저의 입에서 탄성이 나왔습니다.
예쁜 초승달 옆에는 샛별이 영롱하게 초롱초롱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올봄에 얼마전 5 행성의 잔치 프레이드를 보지못한 아쉬움이 남아 있었는데
샛별을 보니 너무나 아름다웠고 그나마 위안이 되었답니다.
초승달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님들께서도 혹시 보셨는지요?
저는 초승달과 샛별을 본 순간 우리 자연홈이 앞으로 아름답고 활기차게 나아 가리라는 예감에 젖어 있었답니다. 그리고 또한 그렇게 염원 했습니다.
님들요... 건강하시고 자주 오셔서 샛별처럼 예쁘게 함께 지내보아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よるの そらに まばたく
밤하늘에 반짝이는
とおい きんの ほし
머나먼 금색의 별.
ゆうべ ゆめで みあげた
어젯밤 꿈속에서 보았던
ことりと おなじ いろ
작은 새와 똑같은 색깔.
ねむれぬ よるに
잠들지 못하는 밤에
ひとり うたう うた
혼자서 부르는 노래.
わたる かぜと いっしょに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おもいを のせて とぶよ
마음을 실어 날려보냈어.
よるの そらに かがやく
밤하늘에 빛나는
とおい ぎんの つき
머나먼 은색의 달.
ゆうべ ゆめで さいてた
어젯밤 꿈속에 펼쳐진
のばらと おなじ いろ
들판과 똑같은 색깔.
やさしい よるに
포근한 밤에
ひとり うたう うた
혼자서 부르는 노래.
あすは きみと うたおう
내일은 너와 함께 부를거야.
ゆめの つばさに のって
꿈의 날개를 타고.
やさしい よるに
포근한 밤에
ひとり うたう うた
혼자서 부르는 노래.
あすは きみと うたおう
내일은 너와 함께 부를거야.
ゆめの つばさに のって
꿈의 날개를 타고.
세실리아 님 글에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아 이렇게....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