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268
회원가입
로그인...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김신
http://lyra.co.kr/xe/board_freeboard/68641
2004.04.24
21:37:32
1455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사람을 생긴 그대로
사랑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평화는 상대방이 내뜻대로
되어지기 바라는 마음을 그만둘 때이며
행복은 그러한 마음이
위로 받을때이며
기쁨은 비워진
두 마음이 부딛힐 때이다...
고도원의 아침 편지中
황대권의 야생초 편지중에서 옮김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2004.04.24
21:42:06
김신
오늘 전철을 타고 서울을 가다가 신문을 사보았는데
제 마음을 아프게 하는 글이 올린것을 올려 보았어요.
요즘 제가 자신을 보호하려 잣대질을 좀 거시기..
이 글이 보이는 순간 각성이 되기에 올려 보내요..
2004.04.24
22:33:53
들길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좋은 글 마음에 새겨 읽습니다...신님, 감사합니다.
2004.04.24
23:41:17
고형옥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신님께서 올려주신 시의 1연과 2연에 반복되어 나오는
'어려운지...' 가 제 마음을 울립니다. ㅠㅠㅠ
2004.04.25
08:44:44
beat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신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2004.04.25
22:17:36
아침
그렇습니다.
어려운지
그리고 어려운지 또 어려운지.
마구 어려운지........
나자신도 그렇습니다.
2004.04.26
15:21:33
초이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참으로 그러 하네요..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風緒輪へ
1
아랑(芽朗)
2013-05-29
14357
공지
[공지] 자연음악 관련 질문은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아랑(芽朗)
2015-08-22
3317
공지
[안내] 자연음악 CD, 악보 신청안내
11
아랑(芽朗)
2013-03-01
191549
공지
[공지] 자연음악 음악동영상 안내
아랑(芽朗)
2012-04-19
83650
공지
[공지] 회원가입 해주세요.
3
아랑(芽朗)
2008-12-13
188903
888
세상을 이렇게 만들어가요
4
如心이인자
2004-04-23
1489
세상을 이처럼 만들어가요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
887
아이들
6
beat
2004-04-23
1458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가끔 제가 너무 행복함을 느낄 땐 이래도 되는 걸까....생각이 듭니다. 행복해도 걱정인 걸까요? 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일하던 피아노 학원에 가서 하...
886
눈
5
beat
2004-04-23
1439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눈. 사람들의 각기 다른 눈. 요즘은 눈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내리는 눈 말고... 서로 각자가 다 다른 눈을 갖고 있어 저마다 바라보는 것이 다...
885
경구
9
아침
2004-04-24
1564
*나는 두음표 사이에 쉼표입니다.릴케 휴식과 정적이 필요합니다. *꽃은 열매를 맺기위하여 만개하지만 열매가 맺히면 곳 시듭니다.카비르 내일은 없습니다.기약할 수 도 없습니다. *자신의 오류나 잘못으로 감추려 문을 닫으면 진리의 문은 영원히 닫힙니다. ...
884
인생을 다시 산다면
8
如心이인자
2004-04-24
1439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다음 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이번 인생보다 좀더 우둔해지리라. 가능한 한 매사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보다 많은 기회를 붙잡으리라. 여행을 더 많이 다니고 석양을 더 자주 구...
883
한동준 - 너를 사랑해 ^^♡
7
들길
2004-04-24
1442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깨 감싸며 워-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게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6
김신
2004-04-24
1455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사람을 생긴 그대로 사랑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평화는 상대방이 내뜻대로 되어지기 바라는 마음...
881
나 자신을 위하여...
1
如心이인자
2004-04-25
1504
누구나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인생의 길을 걷다보면 걸림돌을 만날때도 있고 장벽을 마주할때도 있다. 때론 원하지 않던 길을 걸어가기도 하고 또한 막다른 길목도 만나기도 한다. 평탄한 길을 만나 편히 걸을 때도 있었고 험난한 길을 만나 고행의 길을 걸...
880
밤의 풍경
11
cecilia
2004-04-25
1442
그저께의 일입니다. 남편의 퇴근 시간을 맞추어 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대문으로 들어 오면서 잠시 대문 밖으로 나와 보라고 하더군요 . 무슨 일인가 싶어 나와보니 밤 하늘을 가리키며 샛별과 초승달을 보라고 했습니다. 아!!! 저의 입에서 탄성이 ...
879
들꽃-조용필 노래를
20
들길
2004-04-25
1578
조용필 - 들꽃
878
아라비아 침대
14
아침
2004-04-25
1572
사람들은 악수를 할때 그사람의 표정과 말투와 순간적인 행동을 보고..... 이미 그 사람이 아닌 내가 판단한 또 다름 사람을 만들어 내곤합니다. 그것이 부정적 시선이든 긍정적 시선이든 내 속에있는 편견의 잣대와 에고의 칼을 가지고 상대를 그어 대서 자기...
877
그물
4
cecilia
2004-04-25
1521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제 닉 네임에서 보시듯이 세실리아 라는 본명은 영어식 발음이고 라틴어식 발음으로는 체칠리아 입니다. 음악의 성녀 체칠리아님의 이름을 본받아 그...
876
무제
4
cecilia
2004-04-25
1466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저희집 천을산 바로 밑 자락에 포도밭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어느 농부가 그 포도 나무를 다른곳으로 옮겼는지 나무들이 보이지 않고 동네 농협에 그 ...
875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3
如心이인자
2004-04-26
1507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그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
874
얼레지
3
김종기
2004-04-26
1444
873
다듬이
3
cecilia
2004-04-26
1470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염색을 하고 바느질을 하려다 보니 섬유를 말끔히 손질하는 방법은 다듬이가 가장 좋더군요. 물론 다림질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국의 정서가 묻어나는...
872
노루귀에게 길을 묻는다
5
如心이인자
2004-04-27
1518
노루귀/최두석 봄이 오는 소리 민감하게 듣는 귀 있어 쌓인 낙엽 비집고 쫑긋쫑긋 노루귀 핀다 한 떨기 조촐한 미소가 한 떨기 조촐한 희망이다 지도에 없는 희미한 산길 더듬는 이 있어 노루귀에게 길을 묻는다 Sweet People-La Foret Enchantee(마법의 숲) ...
871
오늘의 반성
9
beat
2004-04-27
1461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오늘은 굉장히 보고 싶지 않았던 피해다녔던 나를 보았다. 교만하고 고지식한 나를 보았다. 철없고 생각없이 날뛰는.....다른사람 생각해주지 못하고 ...
870
원타임의 멤버들-_-;;
1
이슭
2004-04-27
1475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제가 원타임이라는 힙합그룹의 펜이거든요? 그런데 멤버들 거의 다 아주..독특?하다고나 할까..모두들 어릴 때 쫌 놀던(?!) 사람들이었데요. 송백경은...
869
말발돌이 와의 교감
11
cecilia
2004-04-27
1587
3월 말쯤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그 때 아주 독한 감기에 걸려 열흘 을 넘게 드러 누워 있었습니다. 그날은 제 친구가 독일로 여행을 떠나기 전날 밤입니다. 잘 다녀오라고 전화 한 그 이후 밤 부터 고열과 기침에 시달렸습니다. 친구가 독일에서 돌아온 날까...
쓰기...
목록
첫 페이지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끝 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닉네임
태그
취소
오늘 전철을 타고 서울을 가다가 신문을 사보았는데
제 마음을 아프게 하는 글이 올린것을 올려 보았어요.
요즘 제가 자신을 보호하려 잣대질을 좀 거시기..
이 글이 보이는 순간 각성이 되기에 올려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