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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風緒輪へ 1
아랑(芽朗)
2013-05-29 1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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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15-08-22 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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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13-03-01 19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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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12-04-19 8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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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08-12-13 188901
588 아랑님 오랜만이군요 1
외계인
2003-02-25 1461
그동안도 안녕하셨어요? 아랑님의 글은 가끔 읽어오고 있지만 직접 인사 드리는 건 좀 오랜만이네요. 마음의 때를 말끔히 씻어 주는 맑고 밝은 평화의 음악소리 정말로 좋습니다. 언제나 누구에게나 거리낌 없는 따스하신 마음으로 대해 주시는 아랑님의 마음...  
587 괴로움의 나날 9
cecilia
2003-02-26 1444
마음 무거운 나날이 몇일간 흘렀습니다. 매일 마시는 차 이지만 오늘 마시는 차는 저 자신을 또 한번 되돌아 보게 됩니다. 차의 향기, 다관에서 떨어지는 청수의 물소리, 또 한번의 고요함, 그렇습니다. 살면서 나의 향기는 어떤 향기 였는지? 떨어지는 물에서...  
586 참사현장을 다녀와서...
아랑
2003-03-03 1456
오늘 지하철 사고 현장을 가보았답니다... 들어가기전 지나온 상가 복도에서부터 아직도 탄 메케한 냄새가 나고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길 입구엔 사람을 찾는다는 사진과... 애통한 글들이 적힌 종이가 여기저기 붙어 있었습니다... 천장에 붙은 비상구 표지판...  
585 별이 되신 님들께 2
cecilia
2003-03-02 1482
지하철 참사로 돌아가신 님들..... 무수히 많은 은하의 별들로 돌아 가셨습니다. 홍선생님과 아랑님께서 albireo 음악을 올려주셔서 어제 밤 늦도록 들어 보았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음악이었습니다. 별들로 돌아가신 님들....께서 속삭인듯 하셨습니다. 지...  
584 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를 위한 기도에 동참함 3
들길
2003-03-02 1535
주님, 이 시간이 우선은 저에게 참회의 시간이 되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남모르게, 제 자신조차 알게 모르게 행해온 지나간 날의 죄들을 낱낱이 떠올리며 진정으로 눈물 흘릴 수 있게 하소서. 아직 뉘우치고 싶지 않은 설익고 죄스런 씨알이 남아있다면 부디 ...  
583 무제 4
cecilia
2003-03-01 1454
안녕하세요? ^^ 봄을 재촉하는 주말입니다. 이곳 대구에는 비가 왔습니다. 몇일 전 여러모로 여러분들에게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글로 인해 죄송함이 금할 길 없습니다. 오늘 오후... 파계사로 가는 길목으로 접어 부계 제2 석굴암 쪽으로 행하다 보니 산위...  
582 아름다운 님이여... 3
아랑
2003-03-03 1514
그분들은 이제 들길님의 가슴에서 저 우주의 빛나는 별이 됩니다... 아름다운 님이여... 님께서는 주님을 부르실때... 주님이 이미 님 속에 있음을... 있었음을 압니다... 들길님과 함께...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들이 되는 저 빛들은... 이제 그분들의 넊...  
581 *^^*
아랑
2003-03-02 1464
숲속에서만 나올 수 있는 좋은... 시입니다... 지난번에 바빠서 이야길 잘 하지 못했었네요. 저녁시간 이전에는 일하느라고 이야기 하기가 어렵답니다...*^^* 저녁 시간에 뵈올수 있기 바랍니다. 자연의 모습 -> "자연의 느낌" 부분에 일단 글을 옮겨 둡니다...  
580 나의 숲
skyblue
2003-02-26 1485
내 안의 숲으로 들어간다. 아침의 파리한 기운은 나를 떨림이 있는 숲속으로 안내하고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면 길은 곧 왼쪽으로 구부러져 풀섶 이슬 방울들에 마른 것들은 다 젖고.. 작은 호수 하나가 하늘을 집어넣고 있는 주위엔 수많은 나무들이 마치 비...  
579 *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 4
기억에 남는 사람
2003-02-22 1465
사랑하는 소중한 이를 잃고 절망과 아픔에 고통스러워하는 남은 가족을 위해 오늘 이 시간도 기도합니다. 하느님.. 세상을 떠난 모든 이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저희 모두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저희의 부르짖음이 하...  
578 < 좋은 시 > 아침을 여는 기도
기억에 남는 사람
2003-02-23 1467
아침을 여는 기도 * 이해인 님 * 이 아침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루를 맞이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좋은 언어로 밝은 미소로 감미로운 대화를 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어제의 아팠던 기억에 오늘도 아파하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따가운 햇살...  
577 청운님! 반갑습니다.
아랑
2003-03-01 1457
반갑습니다...청운님! 행성활성화 커뮤니티에서 뵈옵다 이렇게 이곳에서 뵈오니 느낌이 색다립니다...^^ 외계인님이 청운님이신건 처음 알게 되었네요. "청운"이라는 호가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요즘 좀 정신없이 바빠 이렇게 답글 달아드리기도 쉽지 않았답...  
576 반갑습니다.
아랑
2003-03-02 1466
반갑습니다...^^ 음... 몇일 일찍 오셨더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몇일전에 호스팅 회사로부터 홈페이지 전송량 제한조치로 일일 전송량 3GB가 넘을시 홈페이지를 정지한다는 통보를 받았답니다. 그래서 자연음악 듣기 부분의 한국에서 발매된 자연음악 음반...  
575 자연음악은... 2
손민수
2003-02-22 1455
저희 아버님께서 자연음악 시디 3장을 주셨는데 자연음악이 이렇게 놀라운 치유를 받는지 정말루 놀랍고 제 몸이 상쾌해 진거 같아여 그런데 엠피쓰리로 들을려구 한느데여 소리바다에서 일일이 다 검색해 봤더니 안되더라구요...... 어떻게 할수 없을까여 다...  
574 ** 버리고 떠나가기 ** 2
기억에 남는 사람
2003-02-22 1503
맑게 흐르는 개울가에 무심히 앉아 있노라면 사는 일 조금은 허허롭게 묻어 올 때가 있다. 한 세상이 잠깐인 데 부질 없는 일에 얽매여 시들어가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이 얽매임에서 훨훨 벗어나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몫을 ...  
573 기차안에서
cecilia
2003-02-22 1506
벌써 하루가 지나온 새벽입니다. 어제 초 저녁에 마산에 상가를 방문하기 위해 기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몇년 전에 서울로 공부를 하기위해 늘 아침 일찌기 기차를 타고 오르내릴 적에도 느낀점 이었고 어제 저녁에도 기차를 타면서도 느낀점 이었습니다. 우리...  
572 상념 4
cecilia
2003-02-20 1535
지하철 방화 사고로 마음이 어지럽고 가슴이 무척 아픕니다. 유가족께도 어떤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저는 마음이 울적하거나 착찹 할 때 바느질을 합니다. 이유는 바느질이 무엇보다 집중을 하게 하기 때문에 잠시나마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  
571 <퍼온 글> 내가 사유하는 방식 5
기억에 남는 사람
2003-02-17 1513
내가 사유하는 방식 마음이 어지러울 때 고요함을 명상한다. 물.. 바람.. 하늘.. 호수 누군가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 그와 함께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해 본다. 나의 큰 실수로 일이 어긋나 버려 심란할 때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도전하여 성공한 위...  
570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합니까
아랑
2003-02-19 1508
들길님... 반가워요...^^ 저도 오늘 지하철 소식을 듣고 생각나는 것들은 다시금 스스로 들여다 보는 것이였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자연음악은 쉽게 말해 "하나된 깨우침을 얻게 해주는 음악"이지요... 들길님도 느끼신 것 처럼... 사랑과 평화.....  
569 사랑의 음악
들길
2003-02-18 1533
안녕하세요? 직장일로 갑자기 바빠져서 여유를 잃을 뻔 했지요. 밤 늦도록 급히 해내야 할 일이 있고, 그러면서도 의식 한켠에는 '자연음악을 듣고 싶다, 곧 들을 수 있으니까...' 이런 믿음이 위로를 많이 해 주었어요. 오늘 지하철 테러 사건을 보며 많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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