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생긴일)
화장실에서 진지하게 큰일을 보고있는데,
옆칸에서 말을 걸어왔다.
"안녕하세요? "
무안하게 큰일을 보고있는데, 웬 인사를 ?
혹시 휴지가 없어서 그러나?
"어~ 네, 안녕하세요? "
내가 인사를 했는데 상대가 별 얘기가 없다.
잠시후 다시 말을 건네는 옆칸 남자,
"점심식사는 하셨어요? "
이사람 화장실에서 무슨 밥먹는 얘기를?
그러나 예의 바른 나는 다시 대답했다.
"네 저는 먹었습니다. 식사 하셨습니까? "
그러자 옆칸에서 그 사람이 하는 말에 나는 굳어버리고 말았다.
"...... 전화 끊어야 겠습니다.
옆에 이상한 사람이 일 보면서 자꾸 말을 걸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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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승규 할매가 주착없이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해유.
그냥 한번 들 웃어보시라구 해봤시유.
우히히~ ~!!
웃고싶지 않은 사람두 있남유?
지는 님의 글 보담, 제목이 더 웃겨부렀어유.
'웃고 싶으신 분만 보세요'
우찌,,, 웃고싶지 않으믄 형옥님께 살아남지 못할거 같구만요.^0^
싸~늘,무~셥,협박이 쫘~~~악 깔린 그 유우머...대단혀다고 봐유.
형옥님 넘 멋졌어유! 님의 주착땀시 헤헤~~웃었거덩요.^-^
지는 이런 상황을 직접 겪었구만요. 대답은 하지 않았지유.
변태인줄 알고 잠시 얼미나 쫄았다구유...^^;;;
우리 웃음 릴레이 해요!!!
댓글로 유우머 하나씩 달아요!!!
재미날 것 같은디...
기대하시라~~~~
날이 밝으믄,,,
울 호박님 버전으로 "아 내 배꼽 달아났데~" 할 수 있는 글을 퍼올께유.
함, 배꼽 찾으러 다녀봅시다요~~~ 님덜~~~~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용~~~
그람, 날 밝으면 봐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