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서 들어보니 참 음질도 좋은거 같고 자켓도 예쁘고...
애석한건 일본어 가사가 있는 노래가 많지 않았다는것이지만...^^(일본어 가사 있는 노래를 좋아해요. 들으면서 따라부르기도 하고...)
2장은 선물용으로, 1장은 제 소장용으로 총 3장을 주문했는데 좀 더 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걸 주문한 이후로 좋은 일이 많이 생겼어요. ^^
큰 돈은 아니지만 약간의 돈이 생길 일이 있었고...전에 응모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던 화장품 뷰티테스터에 당첨되었으며, 구하고 싶어했던 물건들을 좋은 가격에 구했으며, 또한 미야자와 겐지의 절판된 시집을 어떤 분이 주시기로 했거든요 ^^
역시 물을 퍼내야 새로 물이 들어와 차나봅니다. 아랑님 좋은 CD 감사합니다 ^^
이제는 미야자와 겐지 시낭송 CD 한번 구해볼까 하구요 ㅋㅋ
CD가 마음에 드신다니 저역시 즐겁습니다...^^
일본어 가사는... 포라노 광장이지요?...^^
본래는 한곡도 안들어가는 것이 계획이였는데 일본 원본 CD를 다시 추출해서 덮어쓰다 본의아닌 실수로...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들으시는 분들의 성향이 다양해서 일본어 가사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들어가게 된 것도 것도 하늘의 계획이 아닐까 생각하게됩니다.
선량한 일은 선량한 일을 낳고, 악한 일은 악한 일을 낳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기에 좋은 일이 생기는 것 역시 선한 일의 되돌아옴이랍니다. 돌아오는 시간은 내일 바로 올수도... 내년에 올수도... 200년 1000년 뒤에 올수도 있지만요.
바라지 않고 않고 선한 일을 행한다면 바라지 않아도 좋은 일이 생기고...
바라고 한다면 바래야만 좋은 일이 생기게 되지요.
바래야만 좋은 일이 생긴다면 그것이 복이라고 할수는 없겠지요?...^^ 그래서 바라지 않고, 의식하지 않고 당연한 일을 하는 듯이 선한 일을 하며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길이지요.
사과나무 씨앗을 심고서 왜 내일 과일이 열리지 않느냐고 분해하는 것처럼...
평생 선한 일을 하며 살았는데 왜 이렇게 나쁜 일이 생기느냐고 하는 것처럼...
그런 바라는 마음, 욕심으로 해서는 행복할 수가 없지요.
언젠가는 선한 일의 과실은 돌아오긴 하겠지만 욕심내고 탐내는 마음으로 돌아오는 괴로움만 크게 만들어줄 뿐, 의미가 없게되지요.
그리고 무언가를 배풀었을 때의 마음은 당장 자기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니 뭇 성현들과 선지자들은 항상 사랑과 자비를 삶의 가장 중요한 것으로 말하는듯 합니다.
CD를 배포하며... 돈을 받고 한다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립니다.
하지만, 복업(福業)을 쌓고 배품으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이끌어 드릴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