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학교에서 집에 오는 길에 있는 유치원 앞에 산딸기 덩굴이 퍼져있답니다.
어릴 때 부터(산딸기가 그곳에 자란다는걸 않 후부터)
왔다갔다 하면서 따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지나가면서 두 알을 따먹었지요~.
씹으면 오도독~하는 소리와 함께 새콤한 맛이 감돌다가
신맛이 나면서 양쪽 입가가 얼얼해져요:)
저희 집 밭에서도 딸기를 기르는데 매일 한바가지씩 따들여도
밭에는 항상 딸기가 그득해 보여요^^.
그리고 시중에서 파는 딸기는 작으면 시고 크면 왠지 딸기 특유의 단맛이 없을 때가 있지요?
하지만 신기하게도 저희 밭에서 나는 딸기는 큼지막한 것도, 작은 것도 적당히 달면서
상큼하다고나 할까요..( 은근히 자랑모드^^a )
언젠가 디지털 카메라를 사게 되면 저희 집 주변을 찍어서
이곳에 올려보고싶어요.
멋있는 풍경이 많답니다~.
(아카시아가 핀 것을 찍지 못해서 아쉽습니다-_ㅠ!!
길을 지날 때 마다 향기가 너무 좋았는데 말이죠..)
음~~ 맛있었겠어요.^^* 이슭님네 딸기는 무공해라서 그런가봐요.
오늘도 행복한 이슭님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