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가 생겼어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신지님 팬입니다..사랑합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전 로즈마리를 아주 좋아해요. 다시 한 번 또 로즈마리 키우기를 시도해 보아야 겠어요.^^
신지님께서 이렇게 글을 남기시니까 처음으로 신지님의 목소리를 듣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늘 함께 해주셨던 신지님.... 그래서인지 글이 많이 정겹네요.
저도 그럼 나의 원예법 게시판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새로 하려고 하는게 있어요. 과제라서 하는 거지만 화분을 키우면서 매일 짤막하게 일기처럼 글을 쓰려고요. 자유로운 형식으로 과학저널을 쓰는게 과제거든요. 하나의 대상을 정해서 쓰고 싶은대로 자유롭게 그 대상을 보고 느낀 것이라던지 관찰한 내용을 쓰면 된다네요.^^
그러면서 나의 원예법 게시판에도 같이 쓰면 될 것 같아요.^^

신지님! 정말 좋은 친구를 사귀시네요...^-^
자연의 치유의 흐름을 더욱 잘 받아들을 수 있는 것이 식물 친구를 사귀고 함께하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신지님은 잘 하고 계시네요...^^

로즈마리는 빛을 좋아한답니다.
식물은 우리 인간과는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빛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리고 어떤 토양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환기와.. 온도... 물을 몇일에 한번씩 주어야 하는지등이 식물마다 다 다르죠.
사랑과 관심과 애정 뿐만이 아니라 그렇게 알아주고 맞추어 주는 것 역시 사랑이며 실천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최대한 많이 아셔야 한답니다.
아들과 딸, 사랑하는 연인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생활을 알고 이해하고자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번 리유얼에서 몇몇 게시판은 없어지지만...
원예 게시판은 "식물 친구 키우기"(가칭) 게시판등으로 이름만 바꿔서 다시 열거랍니다.
예전과 달리 이번에는 많이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식물을 키우는 것은 자연음악을 잘 듣고 부르기 위해서는 아주 많이 중요한 부분인데 강조가 덜 되었던듯 합니다.
그래서 포커스가 집중되게 아에 2차 메뉴를 만들고 따로 비중있게 다룰 생각입니다.

자연, 지구.. 그리고 우주는 우리가 사랑을 하나를 주면 열씩 되돌려 준답니다.
우리가 자연의 대표적인 친구인 식물에게 그렇게 하면 할수록 느끼는 것도..
선물 받는 것도 열배씩 늘어날 거에요...^^

그리고 전나무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신지님과 식물들의 마음이 느껴져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저는 로즈마리에게서는 왠지 깊은 신성함 청명함 같은 것을 느꼈어요. 깊은 친구같은....깊으면 멀리 있어도 나를 느껴줄 것만 같잖아요?
푸미나 화분에서는 부드러움을 느꼈어요.
나도풍란을 키울 때는 새침함이라고나 할까요? 사랑을 안 주면 삐질 것 같은....
그저 혼자 느끼기에.....ㅋㅋㅋ
저도 빛을 좋아하고 토양을 좋아하고 하늘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하고 함께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렇게 살고 싶어요. 제가 늦게 자서 불을 켜놓아서 제 방에 있는 화분도 잠을 못자고 있겠네요.
그만 저는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