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을 바라본다.
그 안에는 태양이 비치고 있고
그 안에는 별들이 빛나며
그 안에는 돌들이 놓여져 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식물들이 생기있게 자라고 있고
동물들이 사이좋게 거닐고 있고
바로 그안에
인간이 생명을 갖고 살고 있다.
나는 영혼을 바라본다.
그 안에는 신의 정신이 빛나고 있다.
그것은 태양과 영혼의 빛 속에서,
세상 공간에서,
저기 저 바깥에도
그리고 영혼 깊은 곳 내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나는 향할 수 있기를
공부하고 일할 수 있는 힘과 축복이
나의 깊은 내부에서 자라나기를.
-루돌프 슈타이너-
독일 발도르프 학교에서
아침 수업 시작 전에 학생들이 함께 읊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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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워서 한 번 옯겨 보았습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 하루 하루 되세요.^^ 사랑해요.^^
^^..왠지, 햇살같은 느낌의 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