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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께...
바람소리5
http://lyra.co.kr/xe/board_freeboard/71170
2010.01.26
11:31:52
23089
운영자님 좋은 cd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재정형편 상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네요..
좋은 일 하시는데 힘내시고요
운영자님 하시는 일 그만두지마시고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음악이라 아주 즐겁게 듣고 있는 사람입니다.
힘내십시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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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8
20:45:05
아랑
안녕하세요.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이런 깨침이 들었습니다.
"돈이 없을 때는 없이 할 일이 있고... 돈이 있을 때는 있고 할 일이 있다"
"물질이 있으면 좋다, 그러나 없어서 못할것도 없고, 있어서 할수 없는 일도 있다"
"순수한 목적이 무엇인가... 이 음악을 알리는 것 뿐이다"
"그러기에 진심과 자연스러운 흐름이 담지 않고서, 목적을 위한 목적을 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러기에 돈을 모아 계획대로 된다고 해도 이 음악을 만나게 되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의 숫자는 아무 변화가 없다"
"즐겁고 평안하게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그것이 길이다"
앞으로는....
돈을 더 내려버리고 차라리 별도로 기부를 받을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가는 이러이러하고 운영을 위해 극히 적은 비용을 받고...
감사의 마음을 답하실 분은 더 내셔도 좋다고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돈이 모이지 않으면 그냥 없는 대로 하는 것이라고 깨닫게 됩니다.
이 홈페이지의 자연음악 소개 첫 부분에 예전에 스스로 적은 뜻으로 다시 되돌아갑니다.
성경은 늘 항상 박해와 피를 흘리며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었다고 하지요.
자연음악도... 늘 항상 아무런 대가없이... 형식없이... 알려지는 것이 맞다고 느껴집니다.
자연음악을 어찌 성경에 비유하겠습니까만... 좋은 흐름은 그렇게 퍼져나가는듯 합니다.
서투르고 투박하지만 정성과 마음이 들어간 한장이 공장에서 찍어낸 백장보다 더 이 세상에 도움이 되리라 느껴집니다.
그런 마음으로 되돌아가 다시 한장 한장 만들겠습니다.
잠시 CD 나눔을 멈추고...
모든 것을 다시 되돌아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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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잘 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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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윰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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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지 한참은 되서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cd 4장 받아서 3장은 고마운 친구들에게 주었구요. 한 장은 제 방에서 잘 듣고 있습니다. 잠에서 깨어나는 아침과, 잠에 드는 밤 모두 함께 해주는 고마운 동지에요^ ^ 틀어 놓고 다섯 ...
2207
두려움
행인
2009-12-29
19710
일반적으로 영어권에서는 경험이 없고 어느 경우에나 익숙 하지못한 상태의 초보 자들을 햇 병아리 즉(생닭) 후레쉬 치킨(Fresh chicken) 이라 부르기도한다,, 더러는 스프링 치킨(Spring chicken) 햇병아리, 영계, 풋내기, 철부지등도 있고^^ 그 누구도 그 아...
2206
산(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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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상
2010-01-14
23665
2205
가제오 메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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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의 빛
2010-01-23
922
틈나는 대로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영혼의 울림을 주는 묘한 힘이 있음을 느낍니다. 혹시 가제오 메그르의 근황을 아시는지요?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던데..어떤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제법 나이가 들었을텐데요..
2204
아랑님...답변해줘요....
5
김대인
2010-01-24
24183
이점숙이름으로 39,000원 입금했는데...왜 시디가 안오나요? 시디 신청을 새로해야 하나요....글 올려도 답변도 없고.. 안되면 환불해 주세요....답변 부탁해요...관리자님.....
운영자님께...
1
바람소리5
2010-01-26
23089
운영자님 좋은 cd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재정형편 상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네요.. 좋은 일 하시는데 힘내시고요 운영자님 하시는 일 그만두지마시고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음악이라 아주 즐겁게 듣고 있는 사람입니다. 힘내십시오.
2202
오전 아홉시 삼십구분. 국화 두송이와 아침 햇볕의 편지
산책길
2010-02-04
22756
마음속에 꽃이 피다.. 가만히 자신의 마음 속. 들여다 볼 때 어느 순간 마주하는 모든 존재들로부터 나 안의 나를 마주 대할 것입니다 올 겨울이 매섭기만 하여 이대로 마음까지 겨울을 피해 혹, 떠나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였더니 이내 봄인가 봐요 마른 나뭇...
2201
눈물
행인
2010-03-08
21375
님은 무엇 때문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 보았는가,, 님은 하늘이 운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예수가 하늘을 들어 탄식했다는 뜻이 무엇인지 아시겠는가,, 그 눈물이 기쁨의 눈물, 아니면 슬픔, 그리움,그것도 아니면 다쳐서 아픈 고통의 아픔 때문...
2200
태풍의 눈
행인
2010-03-12
20584
기억해 내야합니다,,, 일 생을 살아가면서 꼭 찾아내야 할 그 한가지는 원래 우리의 마음은 바람이 머무는 그 고요한 자리인것을, 곧 가장 안전한 태풍의 눈 자리,,,, 우리는 이제까지 그 곳으로부터 너무도 멀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잡풀 ...
2199
간만에 자연음악을 듣...
천강의 달
2010-04-26
20602
간만에 자연음악을 듣습니다. 하루 종일 들떴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잠시금 쉬어봅니다.
2198
무지에서 벗어날 유일한 길은 스스로 무지를 깨닫는 것외에는
행인
2010-04-30
20884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강가에 떠 있는 통나무 위에 개구리 네마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갑자기 통나무가 물결에 휩쓸려 서서히 떠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개구리들은 신이 나고 몹시 흥분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항해는 난생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
2197
마음이 편안해 지는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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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동동아
2010-05-12
23909
홈페이지부터 마음이 안정됨을 느끼네요. 바쁜 임용고시 준비과정에서 심신이 지치고 관계에서 지칠때 문득 산으로...바다로...떠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하지만 현실이 저를 옥죄어오네요. 벌써 마음과 몸이 혼연일체가 되었던 시기는 지난거 같네요.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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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초를 옮겨 심으며 ...
산책길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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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윤이와 나연이에게 안녕 나윤아 안녕 나연아 너희에게 처음으로 건네는 말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시작할 수 있게 해줘서 무척이나 기쁘구나 난 나윤이와 나연이의 삼촌이면서 너희들이 나를 기억할 무렵에는 작은 아버지가 되어 있을 사람이란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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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자선생님 근황을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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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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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음악을 알리는 유일한 곳이 이곳이더군요. 좀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되고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7~8년쯤 전에 자연음악을 접했었습니다. 그때에 홍용자선생님을 통해 알게되었었습니다. 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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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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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2010-08-01
21077
이 사이트에 가입 한지 쾌 오래 되었는데.. 사람이 한곳에 집중하면 소중한 것을 잊고 사는 가 봅니다. 그래도 다행이 큰 소망을 이루었는데... 인생이 산너머 산이라 마음의 여유가 없군요.. 제 나이가 50대후반으로 가는데 요즘 이런 마음이 자꾸 드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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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님께 드리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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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윰
201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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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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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요정
2010-09-19
20600
가끔씩 들러서 화면 고정시켜놓고 음악을 듣곤 했던 정겨운 곳입니다...시디나 mp3로 듣는거보다 이 화면에서 울려나오는 음악이 좋았습니다 함께 하는 동물친구들과 식물들이 무척 좋아하고 평안해 하지요.. 홈페이지를 가꾸고 유지해주신 아랑님께 많이 많이...
2191
[공지] 다운로드 관련 문의는 메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1
아랑(芽朗)
2010-10-10
140126
안녕하세요. 자연음악 다운로드 관련 문의는 메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nature_music@한메일 그리고 기존 다운로드 문의는 답변드리지 못한 것은 메일로 답변드렸습니다. 문의하신 분은 메일함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2190
감사합니다.
insanfa
2010-10-17
16361
좋은음악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89
안녕하십니까. 여쭤보고싶은게 있습니다~^^
2
차우
2010-10-22
812
안녕하세요 혹시 여기 홈페이지를 통하면 이기애 선생님과 통화가 가능할수있을까요? 대표님께서 아는지인분께서 이 홈피를 소개받아서 글 남겨 달라고 하셨는데 방명록엔 에러가 나서 여기에 올립니다. 목도수목원 이일원 대표님이시구요 연락처는 010-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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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이런 깨침이 들었습니다.
"돈이 없을 때는 없이 할 일이 있고... 돈이 있을 때는 있고 할 일이 있다"
"물질이 있으면 좋다, 그러나 없어서 못할것도 없고, 있어서 할수 없는 일도 있다"
"순수한 목적이 무엇인가... 이 음악을 알리는 것 뿐이다"
"그러기에 진심과 자연스러운 흐름이 담지 않고서, 목적을 위한 목적을 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러기에 돈을 모아 계획대로 된다고 해도 이 음악을 만나게 되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의 숫자는 아무 변화가 없다"
"즐겁고 평안하게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그것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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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는 이러이러하고 운영을 위해 극히 적은 비용을 받고...
감사의 마음을 답하실 분은 더 내셔도 좋다고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돈이 모이지 않으면 그냥 없는 대로 하는 것이라고 깨닫게 됩니다.
이 홈페이지의 자연음악 소개 첫 부분에 예전에 스스로 적은 뜻으로 다시 되돌아갑니다.
성경은 늘 항상 박해와 피를 흘리며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었다고 하지요.
자연음악도... 늘 항상 아무런 대가없이... 형식없이... 알려지는 것이 맞다고 느껴집니다.
자연음악을 어찌 성경에 비유하겠습니까만... 좋은 흐름은 그렇게 퍼져나가는듯 합니다.
서투르고 투박하지만 정성과 마음이 들어간 한장이 공장에서 찍어낸 백장보다 더 이 세상에 도움이 되리라 느껴집니다.
그런 마음으로 되돌아가 다시 한장 한장 만들겠습니다.
잠시 CD 나눔을 멈추고...
모든 것을 다시 되돌아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