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아이
하루의 한 가운데 있다
눈을 감아 들려오는 매미소리
바람불어, 빗소리 잊었던 자리 채워준다
움음소리. 바람소리. 숨소리에
스르륵 눈을 감고
잠깐, 잠깐의 부딛침에
여름을 알아간다
여기도 여름
그곳도 여름
손가락위로 떨어지는
다섯 빛깔 햇살
손가락 끝 바람이 간지럽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반가워요, 산책길님^^ 이제 휴가 받으신 것 같네요..언제 홈에 오시나 했지요. ^^
저도 요즘은 베란다 식물 돌보기에 전념할 수 있어 좋답니다.
낮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게 해주려고 애쓰고요, 잘 자라지 못한 식물은 영양제라도 물에 타서 부어 주고 화분을 옮겨 심거나 합니다. 비어있던 화분을 푸르게 채우고 나면 기쁨이 샘솟는 하루가 되지요.
산비탈에 누워 햇살하고 숨바꼭질하며 고독을 달래던 기억이 나요. 산책길님의 시 속에서 여름아이의 기분좋은 여유를 느낍니다. 행복하세요~^^
2008.08.08 00:32:01
산책길
따뚯이 맞아줘서 고마워요 푸른 호수님 ^_^
저는 따뜻한 차한잔 있음 언제나 휴가랍니다 ^^
날 맑은날 앉을수 있는곳에 앉아 하늘 위 잎사귀를 스치는 바람과 햇살을 헤아리는 것도 좋아하지요
스스로를 찾아 볼수 있는곳에서 천천히 걸음 걸이 하는것도 제가 즐기는 재미중 하나랍니다^^
가을을 맞이하는 시점이라 푸른 호수님의 화단에도 매일 아침이면 분주하실것 같군요
날이 좋으니 햇살의 기억으로 즐겁게 하루 채우세요 ^_^
행복을 나눕니다~
반가워요, 산책길님^^ 이제 휴가 받으신 것 같네요..언제 홈에 오시나 했지요. ^^
저도 요즘은 베란다 식물 돌보기에 전념할 수 있어 좋답니다.
낮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게 해주려고 애쓰고요, 잘 자라지 못한 식물은 영양제라도 물에 타서 부어 주고 화분을 옮겨 심거나 합니다. 비어있던 화분을 푸르게 채우고 나면 기쁨이 샘솟는 하루가 되지요.
산비탈에 누워 햇살하고 숨바꼭질하며 고독을 달래던 기억이 나요. 산책길님의 시 속에서 여름아이의 기분좋은 여유를 느낍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