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곳엔 아침에 눈이 내렸어요.
집을 떠나있으니 익숙했던 모든일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네요.^^
홈 대문에 올라온 인디언들의 기도문에서 한 구절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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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노력 뒤에 평화로움이 찾아오며
오랜 수행을 한 삶 뒤에
바람 속에 펄럭이는 옷자락처럼
자유가 뒤따라옴을 알게 하소서
끝이 처음보다 좋으며 지는 태양의 영광이 헛되지 않음을 깨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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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수행하는 마음으로 살게 되기를 바라면서..
모두 행복한 마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붕어빵이 잘 어울리는 계절이 봄을 불러 왔네요 ^^
님의 하루와 하늘아래에 축복이 발걸음에 머물길 기도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