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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과 크로바가 외치는 고요하지만.. 크디큰 소리..
이석희
http://lyra.co.kr/xe/board_freeboard/69668
2004.08.25
19:39:43
1441
서로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상대방의 겉모습이 아닌 내면에 숨겨진 또 다른 얼굴을..
사람들은 모릅니다..
아침에 이슬이 맺혀있는 크로바를...
또한 사람들은 듣지 못합니다..
아침에 이슬맺힌 크로바가 외치는 고요하지만 .. 크디큰 소리를..
서로가 서로살기 바빠 .. 작은 생명들이 외치는 그소리를..
사람들은.. 듣지도..보지도..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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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13:52:44
아랑
그러나 듣는 사람은 있고...
그 들었던 것과 느꼈던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음악을 만든 사람도 있고...
그리고 이렇게 함께 느끼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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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함께 느끼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