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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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風緒輪へ 1
아랑(芽朗)
2013-05-29 1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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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15-08-22 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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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13-03-01 19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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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12-04-19 8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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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08-12-13 188901
1688 *^^*
아랑
2003-03-02 1464
숲속에서만 나올 수 있는 좋은... 시입니다... 지난번에 바빠서 이야길 잘 하지 못했었네요. 저녁시간 이전에는 일하느라고 이야기 하기가 어렵답니다...*^^* 저녁 시간에 뵈올수 있기 바랍니다. 자연의 모습 -> "자연의 느낌" 부분에 일단 글을 옮겨 둡니다...  
1687 아름다운 님이여... 3
아랑
2003-03-03 1514
그분들은 이제 들길님의 가슴에서 저 우주의 빛나는 별이 됩니다... 아름다운 님이여... 님께서는 주님을 부르실때... 주님이 이미 님 속에 있음을... 있었음을 압니다... 들길님과 함께...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들이 되는 저 빛들은... 이제 그분들의 넊...  
1686 무제 4
cecilia
2003-03-01 1454
안녕하세요? ^^ 봄을 재촉하는 주말입니다. 이곳 대구에는 비가 왔습니다. 몇일 전 여러모로 여러분들에게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글로 인해 죄송함이 금할 길 없습니다. 오늘 오후... 파계사로 가는 길목으로 접어 부계 제2 석굴암 쪽으로 행하다 보니 산위...  
1685 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를 위한 기도에 동참함 3
들길
2003-03-02 1535
주님, 이 시간이 우선은 저에게 참회의 시간이 되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남모르게, 제 자신조차 알게 모르게 행해온 지나간 날의 죄들을 낱낱이 떠올리며 진정으로 눈물 흘릴 수 있게 하소서. 아직 뉘우치고 싶지 않은 설익고 죄스런 씨알이 남아있다면 부디 ...  
1684 별이 되신 님들께 2
cecilia
2003-03-02 1482
지하철 참사로 돌아가신 님들..... 무수히 많은 은하의 별들로 돌아 가셨습니다. 홍선생님과 아랑님께서 albireo 음악을 올려주셔서 어제 밤 늦도록 들어 보았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음악이었습니다. 별들로 돌아가신 님들....께서 속삭인듯 하셨습니다. 지...  
1683 참사현장을 다녀와서...
아랑
2003-03-03 1456
오늘 지하철 사고 현장을 가보았답니다... 들어가기전 지나온 상가 복도에서부터 아직도 탄 메케한 냄새가 나고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길 입구엔 사람을 찾는다는 사진과... 애통한 글들이 적힌 종이가 여기저기 붙어 있었습니다... 천장에 붙은 비상구 표지판...  
1682 괴로움의 나날 9
cecilia
2003-02-26 1444
마음 무거운 나날이 몇일간 흘렀습니다. 매일 마시는 차 이지만 오늘 마시는 차는 저 자신을 또 한번 되돌아 보게 됩니다. 차의 향기, 다관에서 떨어지는 청수의 물소리, 또 한번의 고요함, 그렇습니다. 살면서 나의 향기는 어떤 향기 였는지? 떨어지는 물에서...  
1681 아랑님 오랜만이군요 1
외계인
2003-02-25 1461
그동안도 안녕하셨어요? 아랑님의 글은 가끔 읽어오고 있지만 직접 인사 드리는 건 좀 오랜만이네요. 마음의 때를 말끔히 씻어 주는 맑고 밝은 평화의 음악소리 정말로 좋습니다. 언제나 누구에게나 거리낌 없는 따스하신 마음으로 대해 주시는 아랑님의 마음...  
1680 대전환...
아랑
2003-03-06 1462
반갑습니다. 기도회 동참은 어떠셨는지요? 지금 한반도에 전운이 드리워지고 있는 이 상황에서 이번에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진 상, 기도등 깨우침의 단체들이 공동으로 연 이번 기도는 평화로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 전쟁을 바라고 사람들이 죽기...  
1679 황혼이 물들면......
아침
2003-03-03 1447
오늘도 저녁이 슬슬 걸어 오고있습니다. 그가 지나는 곳에는 영락없이 물들고 있습니다. 겨울을 지나온 갈대와 마른 잔디,솔숲과 대나무 뒤켠,게처럼 납작한 집들,막돌로 쌓아올린 한쪽 어께를 늘어뜨린 돌담,조그만 둠벙,인생처럼 나있는 논뚝길,바람소리,우...  
1678 아름다운 배경음악
靑雲
2003-03-03 1480
이곳 홈피에 들 때마다 들려오는 아름다운 음악소리, 천국에 오르는 느낌으로 듣고 있습니다. 그 악상이 너무 좋아서 그것만을 들을 목적으로 그냥 그렇게 즐기는 일도 많답니다. 아랑님의 마음이 그대로 잘 담겨져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  
1677 무제 3
cecilia
2003-03-06 1458
동네 아파트 살고있는 한 젊은 새댁은 날씨가 맑은 날이면 자주... 베란다에 이불 빨래를 널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부지런한 새댁 이었지요. 그런데 그 앞동에 살고 있는 다른 부인이 그집의 널은 이불을 볼때면 찌든 때가 있는것 처럼 지저분하게 보였답니다....  
1676 존재 1
cecilia
2003-03-05 1469
오늘 하루도 감사히 잘 보냈습니다. 벌써 새 날이 밝아오는 새벽입니다. 어제 오후 저희 집에 이웃에 사는 젊은 새댁이 오셨는데 그분 말씀이 하루 종일 다른 분의 염색을 해 주었더니 어깨가 몹시 아프다고 하더군요. 평소에 자주 해보는 쑥뜸을 해주겠다고 ...  
1675 회원로그인 관련 2
김일범
2003-03-04 1462
회원가입을 했는데 다시 들어오니 회원로그인 하는 곳을 알 수가 없읍니다. 메일로 회답바랍니다. 수고하세요. -이상-  
1674 역시 자연이군요
이호경
2003-03-04 1457
처음에는 짜증도나서 듣다가 끄기도 했는디요 한이틀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틀어놓고 있다보니 명치의 묵직한 부분이풀리면서 옛시절 비가오면 빗방울과함깨 웃으며웃고 설대위의 이슬이 아름다워 그 기쁨이 몇 년동안 생각만하면 떠올랐었죠 산속오후의 완전한...  
1673 [re] 역시 자연이군요 5
고형옥
2003-03-04 1549
반갑습니다. 잊혀졌던 느낌이 되살아났다는 말씀! 참 반가운 말씀이네요. 죽어가던 나뭇가지에 다시 새싹이 돋아나듯......., 마치 '생명의 부활'처럼....., 느낌의 되살아남! 실은 님의 말씀을 읽고나니 저도 하고픈 말이 생각났답니다. 저 역시 자연음악을 ...  
1672 죄송하여........ 4
고형옥
2003-03-06 1545
봄비가 내렸습니다. 아마도 흙 속에 묻힌 나무 뿌리들이 쭉쭉 물을 빨아 올리며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하고 있을 것입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가지들이 기지개를 켜며 봄 하늘에 희망의 숨결을 뿜어냈을 것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의 능선에 머리털처럼 부스스한 ...  
1671 지금 3월 3일 3시 33분입니다. 1
아랑
2003-03-10 1558
형옥님... 마음 쓰실것 하나도 없어요... 시간은 아무 의미없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아니라면 오늘 언젠가 시간이 날때... 마음이 일어날때... 해보세요. 지금 3월 3일 3시 33분입니다. 그때가 바로 3월 3일 3시 33분입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이 함께합니...  
1670 ** 좋은 친구 ** 4
기억에 남는 사람
2003-03-06 1448
오래 전.. 좋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가슴을 열어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소한 오해들로 상처받더라도 금새 돌아서서 서로를 안아줄 수 있는 그런 좋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서로가 아름다운 꿈과 같은 희망을...  
1669 대성공/ 시 한 편 /퍼온 글
고형옥
2003-03-06 1456
제목 : 대성공 글쓴이 : 마종하 님 산에 올라갔더니 오늘은 윤씨 할아버지(74)가 배낭 속에 담아 왔다며 찐 감자 네 알을, 기름 발라 소금 칠한 그대로 내게 꺼내 주셨다. 게다가 플라스틱 사이다병에다 약수까지 담아다 주시며, 천천히 목도 축여 가며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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