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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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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6
11:08:47
1802
5.18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음악:노찾사-광야에서
진딧물
오랑캐장구채
할미꽃
두메양귀비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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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4:50:41
들길
5.18을 맞아 뜻깊은 글과 사진을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꽃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 분들의 넋이 이렇듯 질긴 생명력을 가진 야생초로 되살아 나셨으리라 생각해요.
진딧물은 소름이 끼치도록 무자비해 보이네요. 오늘 진딧물을 잡아주길 잘했어요...
2003.05.20
03:04:32
아랑
그곳의 맑은 영혼들의 울부짖음이 들립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영혼들은...
다시 태어나 이 세상을 그들이 원했던 그 곳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그들이 원했던 것이 무엇이였는지...
그들이 무엇에 피를 흘려야만 했는지...
다시 함께 사랑과 평화의 씨앗을 뿌리는 것은...
그들을 위함과... 우리를 위하는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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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 분들의 넋이 이렇듯 질긴 생명력을 가진 야생초로 되살아 나셨으리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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