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야에서 바람 빛나는 숲속의 노래 CD를 신청했습니다. 내일 입금하면 곧 배달이 오겠지요.
>하하하 ! 여명이라는 곡이 맘에들어서 바람이 태어나는 곳 이란 CD를 신청할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왠지 바람 빛나는 슾속의 노래가 더 끌렸습니다.
지금쯤 음악 잘 듣고 계시겠네요.
제 느낌을 말씀드리면 바람이 태어나는 곳은 스케일도 크고 장엄한 느낌을 줍니다. 힘이 있지요.
첨 자연음악을 접할때 음반가게 주인이 이걸 먼저 권해주시던군요.
장중해서 그런지 이따금 살다가 지치고 힘이 필요로 할때 듣고 싶어지며
항시 듣기엔 쬐금 스케일이 크지요.
각각마다 개성이 담겨 다 좋지만 제 개인적으론 바람 빛나는 숲속의 노랠 더 좋아합니다.
제목도 너무 귀엽고 어여쁘지 않나요?
듣기에 부드럽고 편안해서 자연음악을 모르는 분께도 부담없을 거 같아
저는 바람 빛나는 숲속의 노래 CD로 2분이나 선물을 드렸답니다. 저도 즐겨 듣구요.
자연음악의 영향때문인지 확실히 말씀드리기 뭣하지만
전 자연음악을 2년 넘게 즐겨 듣다보니 감기에 걸리지 않더군요.
그전엔 코감기를 항상 달고 살았는데
이젠 일년에 한번 정도 감기가 들랑말랑 하고 그냥 지나간답니다.
님들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