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이 지나면 제 아들이 군 입대를 합니다.
몸은 조금 약하지만  정신은 참으로 건강하답니다.
군대를 갔다오면 체력이 향상되고 더욱더 굳건한 정신을 가진 청년이 되겠지요.

어미가 되다보니 마음 한켠이 저미어 집니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것은  다른집 아들은 추울 때 가서  힘든 훈련 받는 사람도 있는데
복이 있는지 춘삼월에 가게되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으니 고생은 남보다  덜하다고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마음이 아플 때 자연 음악을 들으면  용기도 생기고 힘이 난답니다.
참으로 고맙지요... 아랑님 덕분에....
그리고 자연음악을 위해 투신 하시는 분들께도....

여러분 ...
제아들과  이땅에 국방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수고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한번이라도 기도해 주십시오. ^^
그러면 그들이  그 에너지로 인해 기쁘게 그 본분에 충실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