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의 아침이 열리면
삼라 만상 생명의 기운들은  우리 모두를  축복의 샘으로  이끕니다.

기쁨과 슬픔들....
모두 하나의 어울려진 축복입니다.

낮은 낮데로... 밤은 밤데로....더할 것 없는 감사의 축복입니다.

우리 모두는 아무 욕심을 채우지 않는 평화로움을  구하면서도
시시 때때로  아집과 욕심, 그리고  집착의 소유를 갈망합니다.

어느 때와 다름 없이  태양과 달, 그리고 별들은 솟아오르고 빛을 발합니다.
먼지의 티끌 보다도 못한 우리의 존재 이건만....
끝 없이 내려주는 창조주의 축복들을.....

우리는 애써 모른 채 외면하고,
곳곳의 전쟁 소용돌이는 끊임없이 자행됩니다.

우리 모두 어린 아이처럼 착히 살다......
기뻐하며 돌아 갈 곳을....
준비하며 살아 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