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님께서
저에게 좋은 선물을 보내주셨답니다.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음악 CD 세장입니다.
음악을 들으며
저는 요즘 아주 행복한 시간 속에 있답니다.

홈페이지에 글을 여러번 올리기는 했지만
늘 시간에 쫒기듯 사는 형편이라
저의 묵상을 담은 좋은 글들은 별로 올리지도 못했는데,
그러나, 저의 이러한 모습마저 예쁘게 보아주시고
선물을 받을 자격을 주시고 보내주셨습니다.

음악 속에서
꽃이 피어나고
달빛이 흐르고
저녁 노을이 이야기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음악들입니다.

전쟁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 음악을 들려주면 전쟁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선물을 제가 먼저 받아서 죄송한 마음 큽니다.

여러분께서도 홈에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그리하여 모두 함께 마음을 나누게 하시고
아랑님으로부터 이렇게 선물도 받으시기를 빕니다.

아랑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