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륙의 토착인들은 돌로 만들어진 약 바퀴 medicine wheel 이라 불리는 신령한 만다라를 갖고 있었다.
약 이라함은 영적인 힘의 능력을 일컫는다.
만물에 내재하는 창조주의 영을 믿기 시작한 후 부터 그들은 자연세계를 신성한 존재의 현현으로 생각 하였다.

위대한 영은 그 영의 현시로서 만물을 창조해 내는 어머니 지구 안에 존재한다.
자연세계 안에 만물은 이 위대한 신비의 통찰을 나타낸다.
왜냐하면 만물은 창조물인 동시에 그안에 그림자의 측면도 들어 있기 때문이다.

여러세기 동안 그리스도교인도 거룩한 만다라를 발달시켜 왔다.
그중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 삶의 여정과 파스카 신비를 포함하는 형태의 로사리오 기도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모든 제자들이 영적인 발달 단계이다.
이것은 탄생과 생명, 그리고 죽음과 생명이라는 순환을 내포한다.

모든 만다라는 인간 종 안에서 의식 발달의 부분을 이루고 우주적 원형의 독특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각각의 독특한 문화와 영적 전통은 만다라를 포괄적인 세계관 즉, 개인과 공동체 삶의 목적을 실현 시키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선물로 발전 시켜왔다.  인간은 다름 즉, 차이를 이해 하는데 실패를 거듭해왔다.
이것은 다양한 문화가 표현 해 왔던 심오한 의미들의  차이이다.
이러한 차이의 불관용은 인간 역사를 두드러지게 하였고
우리를 하나의  인간 공동체로 변형 시키려는  능력을 저해 하였다.  

전쟁, 폭력, 불관용의 지배는 영적인것과 내적 변형의 비극적인 감소를 야기해 왔다.
지난 500여 연간 , 미국 토착문화와 유럽인들 사이에 교류를 통한 경험도 폭력으로 얼룩졌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에게 폭력이 가해 졌다. 억압은 언어와 영적인 습관의 뿌리로 부터 그들을 분리 하였다.
그 뿌리는 자연세계 안에서 구현되는 거룩한 성서인 내부의 마음과 포용력에 관련된 것이다.

서구 문명은 자연세계 내부의 중요한  차원인  인지를 없애 버렸고 , 이는  대륙의 건강과 생명을 되돌릴 수 없을 만큼
감소 시켰다. 이것은 속죄의 의식이다. 이기도는 우리를 우리안의 마음과 기억의 깊이 속으로 이끈다....... 다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