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바라보며 누워...
한송이 아름다운 민들레를 보았다...
그때 향기로운 바람 한견으로 날아드는 하얀 나비...
민들레와 인사하고 나에게 다가들어 부드러운 몸짓으로 말을 건넨다...
"우리들과 함께 여행 하시겠어요?"
나비와 함께 하늘을 날아오를때... 나 역시 그와 함께... 하늘로 날아오른다....
하늘높이...
끝없이 날아오르는 곳에서...
나비와 나는 하나가 되어...
우주속의 별빛과 함께 춤을 추었다...
그러자 백조가 다가와 웃으며 나에게 말을 건내었다...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세요"
"지금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