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매미목 매미과
분포지역 : 한국 전역, 특히 대구·충주 등에서는 주기적으로 발생
서식장소 : 수목의 가지에 기생
크기 : 몸길이 약 45 mm, 날개길이 약 65 mm
몸길이 약 45 mm, 날개길이 약 65 mm이다.
성충은 칠흑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다리와 배에는 황금색의 잔털이 있다. 날개는 투명하며 양쪽 끝에 작은 갈색 무늬가 있다. 알은 가늘고 긴 타원형이며 백색이나 점차 황백색으로 변하며 약 20 mm이다.
유충은 굼벵이 모양이고 처음에는 유백색이나 점차 담갈색으로 변하며, 배쪽으로 약간 구부러져 있다.
1세대에 5∼6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추측되나 정확한 생태는 밝혀져 있지 않다.
성충이 2∼3년 된 나뭇가지에 알을 낳으면 그 가지는 말라죽으며, 수액을 빨아먹음으로써 피해를 주는데, 먹고 난 구멍으로 수액이 흘러나와 그을음병균이 번식하여 나무가 약해진다.
성충의 활동범위가 넓어서 방제가 어려우나 산란된 가지를 공동으로 잘라버리고 강력한 유기인계살충제를 집단으로 살포한다.
한국 전역에 분포하나, 특히 대구 ·충주 등 일부 지방에서는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수목의 가지에 기생하는 해충이다.
예쁜 매미가 되기까지 허물 벗는 모습을 인내를 가지시고 정말 잘 찍으셨네요.
시원한 매미 울음소리가 막 들리는 것 같네요. ^^
그런데, 말매미만 해충인지 모든 매미가 다 해충인지 궁금합니다.
사람들은 매미소리가 시끄럽다고 하던데, 전 아직 소음공해로 느껴지는 매미소리를 못 들어 봤기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거든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아주 좋아하겠어요.
2003.07.19 09:00:31
아침
산다는것이
껍질을 벗는것이라는....
더 실감 나게 하는군요.
껍질을 벗지 못하면 죽고 껍질을 벗으면 껍질을 버리고 비상하는 매미
매미도 허물을 벗는데 사람인들 오죽하겠습니까!
오늘 고통이있다면 매미의 껍질인듯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2003.07.19 16:24:48
초이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매미의 허물벗는 모습이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게 합니다.
우리의 깊숙한 내면에는 분명 아름다운 본연의 신성이 있는데
인간의 여러 욕망들이 진실인것처럼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겠지요.
자연음악이 이러한 착각의 껍질을 벗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메세지가 담긴 훌륭한 사진..!!
의미를 잘 새기겠습니다.
감 사 합 니 다.
시원한 매미 울음소리가 막 들리는 것 같네요. ^^
그런데, 말매미만 해충인지 모든 매미가 다 해충인지 궁금합니다.
사람들은 매미소리가 시끄럽다고 하던데, 전 아직 소음공해로 느껴지는 매미소리를 못 들어 봤기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거든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아주 좋아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