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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묘약
아침
http://lyra.co.kr/xe/board_freeboard/65521
2003.10.09
23:22:24
1547
비누는
스스로 풀어질 줄 안다.
자신을 허물어야 결국 남도
허물어짐을 아는 까닭에
오래될수록 굳는
옷의 때,
세탁이든 세수든
굳어버린 이념은
유액질의 부드러운 애무로써만
풀어진다.
섬세한 감정의 올을 하나씩 붙들고
전신으로 애무하는 비누,
그 사랑의 妙藥.
비누는 결코
자신을 고집하지 않는 까닭에
이념보다 큰 사랑을 안는다
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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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9
23:32:03
아침
이 홈에 오시는 분은 아랑님이 비누라 다 깨끗해 진답니다.
2003.10.10
00:23:04
호박
섬유 유연제는 아침님이 뿌리죠~~
아이~~
부드러워라~~
2003.10.10
00:25:16
안 미향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아랑님이 비누라면...
지는 샴푸 하고싶구먼유~~~~^^
노력할께유~~~ 기 꺽지 말아유~~~ 한번 키워줘유~~~ ㅋㅋㅋㅋㅋㅋ
이런 대빵쥔장이 있어서 행복하구만유....!!!
2003.10.10
19:46:41
beat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아랑님 비누로 세수하고 미향님 샴푸로 머리감고 아침님 섬유유연제로 옷을 헹구어야죠!!
2003.10.14
10:50:03
아랑
제가 비누가 되었네요~^^*
아... 비누가 하늘을 나르고 있었군요...!
제가 무엇이 되건... 여러분 하나하나가 소중하답니다.
오래전부터 늘 생각해온 것이 모든 사람들의 하나되어 어우러지는 것이였습니다.
그것이 이 민족과 인류의 미래가 걸린 것이며 분열과 나뉨이 아닌...
하나됨의 과정이며... 그것이 작더라도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어서였었지요...^^
욕실의 모든 존재들이 어우러진 즐거운 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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