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안녕하세요.
우선 여기에 계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번에 편안함이라는 이름으로 질문을 드렸던 사람입니다.
이번에는 익숙함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조언처럼 서로 다른 이미지로 이것저것 적용하다보니 어느틈엔가 좋다 나쁘다라는 이미지가 없이 그냥 지나가는 사람 지나가는 차 그리고 들리는 소리등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순간순간이 이어지더군요.
참으로 신기 했습니다.
생활중에 접하는 모든것은 아니지만 문득 그냥 보이고 들리는 그리고 느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부는 아니지만 가끔 그러한것을 느끼는 제 자신을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 순간도 찾아 오더군요.
이것이 하나의 순서인것 같습니다.
그것에 대한 머릿속으로 다시 돌아보는것이 아니라, 무어라 표현을 해야 될지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보는것 같은 그런것....
그래서 이름을 익숙함이라고 했습니다.
이런것이 익숙해 지면 지금 가지고 있는 저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자연음악 음악을 들으면서 공원을 지나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게시판의 글을 읽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무언가 가슴을 울리는것 같은 것을 느껴습니다.
그 순간은 참 신기 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곳 자연음악이야기 참 정이 가는 곳입니다.
언제가는 님들을 함께 볼수 있는 자리가 마련 되겠지요.
기뿐 마음으로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