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쁘게
저는 또 다시 들락달락 합니다...
그리고 아랑님이 보내신 멜도 확인 했답니다..
한참을 고민 했답니다...

이참에 문지기가 아닌 홈지기 해봐???

근데요...
만일 제가 홈지기한다고 하면 다들 자진 탈퇴할까봐 걱정이 들더라구요...

첫째 이유는...  아랑님의 사랑을 따르기엔 제가 너무 어리고...
                     (제가 가입한 후 아랑님의 답글을 훌터보고..)
둘째.............  아랑님만큼의 넓은 가슴이 없다는 거구요...
세째.............  저는 아직도 감사가 많이 부족하구요...
넷째.............  지금부터는 현실적으로 아는 것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다섯째..........  물론 노력하면 되겠지요...

여섯째..........  하지만. 이곳은 온통 아랑님의 사랑인데....
일곱째..........  아랑님이 계신곳에서 작은 도움은 드리고 싶은 사람은 많을 겁니다...
                     물론... 저 역시 포함해서요...
여덟째..........  함께 만들기를 훌터봤답니다...
                     아랑님의 고초도 글을 통해 알았구요(뭐.. 제가 얼마나 알겠습니까만...)
아홉째..........  어떤 이유를 올리지 않은 글속에서 제가 느낀 것은
                     아랑님이 혹시 잠수를 타기 위함으로...
                     많이 걱정이 안될수가 없었어요...
열번째..........  결국 우리는 이렇게 온통 사랑인 이곳 홈을 지켜야 하는데..
                     아랑님이나 이곳의 올려질 글들에 위험을 첨가하면서까지 올릴 필요를 못느낍니다..(제 생각..)
                    
아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