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전 이 노래 듣고 어찌나 슬프던지......
없던 그리움이 만들어지는 것 같더군요......
아, 노랫말도 너무 좋아요... ^^
김종기 선생님, 잘 듣겠습니다....
2003.11.07 17:32:49
안정미
오래전 누군가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불렀는데 너무 좋아서 한번 배워 보려 했었는데..그냥 세월이 흘러 버리는 경우..여러분도 아시죠?그 때..한잔하고 하염없는 맘에 흘러들던 노래 다시 들으니 너무 좋아요 노래 중간에 <어느새 내 마음..>하는 부분의 멜로디가 마치 목구멍을 타고 짜르르-하고넘어가는 술 같이 저릿저릿하게 들린다고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는 진짜 배워 봐야지^^*
고마워요!!!
2003.11.07 20:35:13
beat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이 사진을 보니 제가 중학교 때 외웠던 시가 생각나요.
민들레 풀씨처럼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게
그렇게 세상의 강을 건널 수는 없을까
민들레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네
슬프면 때로 슬피 울라고
그러면 민들레 풀씨처럼 가벼워 질 거라고
어! 갑자기 뒷부분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럼 여기까지.
2003.11.07 23:10:23
안 미향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김종기님....^*~ .....고맙습니다!! 글구, 지난날이 그리워지는 노래두요.
대학 1학년때. 수업후 써클 선후배들과 부침개,떡볶이,막걸리를 들고
캠퍼스 뒷산에 잘 갔었지요. 어스ㅡ름 해질녘이면 다들 볼이 발그스레 붉어진채로
이 노래와 강변연가를 부르며 손을잡고 산을 내려왔답니다.
슬픈사랑도 모르는 나이였는데...왜 그 노래들을 그렇게 좋아들 했는지....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요~ ~ ~
짬뽕국물 하나 시켜놓고 다들 숟가락 넣어가며 먹는 선배들을 괴물보듯 했던 그 시절^^
막걸리 한사발 안 마시면 집에 보내주지 않는다고 괴롭히던 그 시절^^
이젠 정말이지 지난날이 되었군요~ ~ ~ 막걸리를 한잔 밖에 못마시는건 여전한데두요....
그래요....참 오래전의 노래를 들으니...그때의 풍경이 사진처럼 제 앞에 보이네요.
2003.11.08 12:55:45
김종기
추억을 기억하시게 했다면 참 좋은 일이죠.
저도 길 또는 자동차에서 오래전 기억에 남아있는 추억의 음악들이
흘러나오는 날에는 회상하는 버릇이 많아요.
생활활력에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2003.11.09 02:44:44
성아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음악을 듣고.
민들레 홀씨를 한참 보다가..나갔었는데
또 다시 들어도 좋네요.
이제 이 음악을 듣고 잠을 청해야하나 봅니다.~
전 이 노래 듣고 어찌나 슬프던지......
없던 그리움이 만들어지는 것 같더군요......
아, 노랫말도 너무 좋아요... ^^
김종기 선생님, 잘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