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름이 이게 맞나 모르겠네요...
저자는 '톰하트만'이 확실한 것 같구요...

이 책은 신나이 3권에서 읽다보면 꼭 읽어보라고 몇번 강조가 됩니다...
신나이에서는 '태고햇빛??'이라고 한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번역이 된것같아요...

저 아직 이책을 다 못 봤자만 보면서 살이 떨린다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가슴이 떨린다고 해야할까요...
어떤 분노감이 치밀어 오르는데, 그 분노는 결국 나에게 솟아붇게 하고 말았아요...

책 내용은 비교적 어떤 연구 결과들을 모아놨는데..
11월달에도 모기가 살아있는 것은 확실한 엘리뇨현상과...
그 많던 나무들은 습도와 공기 조절을 통해 자연재해를 막아야 하는데...
가구회사가 아닌 햄버거 회사가 나무들을 모두 벤다네요...
이유인즉 자신의 햄버거를 더 맛있게 하기 위해서...

중동의 유전이 2040년쯤엔 고갈을 미리 예견해서 그럴까요..
아니면 1960년대 엄청난 굶주림으로 고생해서일까요
중국은 선진국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이미 오래전부터 1가정에 자녀는 하나로 지정하고 자국의 유전은 손 대질 않는데요...
이유는 다가올 겨울을 위해 아껴둔다며..

예전에 지구상에 공룡이 갑자기 사라졌을때 어떤 사건이 있어서 없어진것이 아니라
공룡보다 더 잔인하고 지독한 존재가 공룡을 하나씩 잡아 먹어버려서 공룡이 없어졌다네요...

예전에도 인간이 인간 스스로 나무를 베어내어 망한 흔적이 있는데...
이제 석유없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이곳에서 이 책은 우리가 진정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준비해야할지를 일깨워주는 것 같아요...

아직 이 책을 다 본것은 아니지만...
저처럼 책 볼 여유가 있으신분께 이 책을 먼저 권하고 싶어서 그냥 올립니다...

참..
공룡보다 더 지독한 존재는 바로 인간이었답니다...

두서없고 복잡한 것 같지만...
이 책의 내용이 그렇습니다...
읽고있으면 울화통이 생겼다가 안타까움과 어떻게 해야할까하는 맘이 함께 공존하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