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가  마감 됩니다.
달력은 마지막 장을 가볍게 남겨두고 또 한해의 시작을  기다리며  꿈을 꿉니다.
거리는  예쁜 트리의 불빛으로  모두를 들뜨게 해주고
온누리의 교회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기다림으로 분주합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함에 앞서  마음이 아프고  쓸쓸한 이웃을  언제나 함께 하는 세상의 님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여관방이 없어 구유에 몸을 누인 예수님을  기억하며 연극을 하던 어린이는  시나리오 대본에 없던
자신의 방을 요셉과 마리아 부부에게 자신의 방을 빌려주는 아름다운 마음의 소유자 어린이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마지막 해 ....새로이 시작하는 해....를 건강히 보내소서....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