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을 소개합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호박님 컴이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저도 잘 모르지만(회원이 아님) 온라인으로 가입하셔도 연회비가 있구요, 교육도 받으셔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살림이 대표적인 생협인 것은 확실하지만 생혐활동을 하실 것이 아니시고,
조합원으로서 활동하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한겨레초록마을'을 이용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정도윤님...
한살림의 생협활동과 조합원의 차이는 뭔지??

한겨레초록마을도 구경 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제가 정리를 제대로 해서 올리질 못한 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한살림이나 여성민우회, 주민생협(성남, 분당 지역)등은 생활협동조합이라 해서 회비를 내고 교육을 받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조합원이 되시는 겁니다.
그러니 회원이라는 것과는 차이가 있지요.
생협은 조합원이 내는 조합회비와 물품을 사면서 낸 대금의 이익금으로 운영됩니다.
그러니 조합원이 된다는 것은 바로 주인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교육을 받는 것이 필수이겠지요.
생협활동에는 생협마다 다양하게 있겠으나
주된 의무이자 권리가 바로 총회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망하지 않고 내 생협을 잘 운영하려면 지역의 다른 조합원을 설명회를 통해 가입시키거나
조언을 아끼지 않아야겠지요.
생협마다 좋은 시스템이 있어 위원회 형식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내 것이니 물론 활동비는 없지요.
자연음악을 주변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정보를 나눈다고 해서 누가 돈을 주거나 달라고 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요.

너무 긴가요?
저는 생협활동을 하기도 하고 만들기도 했습니다.
생협은 바로 생명운동입니다.
모든 생명이 소중하며,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것을 기본 정신으로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유기농이 좋다해도 잡초를 뽑는 것은 좀...
왜냐면 잡초도 똑 같은 생명으로 생협 정신에 기본적으로 위반된다는 생각이고
둘 째는, 잡초를 뽑아서 더 많은 생산을 하려는 자체가 자본주의 논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아 결국 경쟁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선택을 한다는 점에서
자연 속에서 자연에 의지해 살아야 생존이 가능한 인간의 기본 생존권이 좋은 취지로 생협이 시작했음에도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텃밭을 가꾸고, 집 안에 화분을 들여 놓고 나를 사랑하듯이 사랑을 쏟고 대화를 하다보면
진정 함께 생존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오히려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생협처럼 그나마 자연에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에게 유기농이라도 소개하는 것이 의미가
큰 것도 사실이겠지만요.

각자의 선택 문제겠지요. 제가 감히 어느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있을까요....

도움이 되셨기를...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곳에 매장은 한살림 밖에 없고...
제가 한살림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우리동네에 주말농장을
한살림 회원에 한한다는 글이 있고...

더 크게는 유기농이라고 해서....

님의 글을 보고나니...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하지만...
가격면에서는 한살림이 더 저렴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님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알기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호박님, 유기농 야채 드시고 건강해 지세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미래를 위하여.
커가는 아가를 위하여
항상 마음 한켠에 관심을 가졌던 부분입니다.
좋은 이야기 정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