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오랜만에 따스하고 맑은 자연음악을 듣고 싶어서 왔는데...여러가지 글들이 있네요.
뉴스를 봐도 무엇보다....사람들의 그 긴...서로를 정복하려는...삶의.. 역사가... 점점 흔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무엇보다 그 아픔들 상처들 미움들 고통들 용서하고 이해하고 함께해야 할 때이겠지요.
그 사람도..너도 나와 같음을....
똑같이...다쳤기에..
공격하지 않고서는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준 이가 없었기에.
너무나 오랫동안 지구에서 사람들은...싸우고 싸워서 이겨야지 살아남는다고 생각했기에..
그렇게 그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었다고 이해하고 싶어요.

이제 새로운 날들이 다가오니
이제 다시는 그렇게 살아가지 말자고.
그런거 하나도 즐겁지 않고... 행복하지 않다고.
서로 다른 이 위에 서서 모든 것을 지배하려고 해봤자..
내면은 점점 더 공허해져 가고 외로워져만 가는...
진정 원했든 사랑은..점점 멀어져만 간다고.

이제 이만하면 충분하지 않느냐고..
그런 가슴찢어지는 일들은...아픔은...
이 세대에서 이제 마무리져도 되지 않느냐고...

사랑으로 살아가고 싶었습니다.
사실은 다정하고 싶었습니다.
사실은 열린 마음으로 내가 먼저 손잡아주고 싶었습니다.
다만.. 그러기엔 내가 너무 약하고..내가 너무 아팠습니다.

이젠...나 스스로 만드는 끝없는 아픔의 순환을 멈추겠습니다.
스스로를 고귀하게 여기지 못하는 강하고 굳은 착각을...놓겠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때는 없겠지요.
사랑하고 용서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요...
저는 제대로 삶을.. 사람을.. 이 사람들을...세상을...용서하고 사랑해보질 못했단 말이예요.

지금이 아니면 때는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