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녘


2.옅은 구름층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가라앉혔다.


3. 아기손톱만큼의 붉은 해가 솟아 오르고


4.오랜 기다림은 환희의 순간을 가져다 주었다.


5. 이 순간 시간을 멈추고 싶었지만...


6. 모난 내 마음도 둥글게 변하기 소망하면서..


7. 아름다움은 짧았지만 그 여운은 오래오래 가슴 속에 머물고 있다.


- 2004.3.28.낙산사에서 바라본 일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