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이 글은  실은 아랫글(언어적 모순)에 댓글로 달으려던 글임을 참고하시고 보아주세요.


제 경험으로는
말 안함으로써 남에게 상처 주는 것이 더 아픈 것 같더라구요.
말 해서 받은 상처는 말로 풀기가 쉬운데
말 없음으로 받는 상처는 치료할 길이 막막하던데요.
말도 없으면서 닫힌 의식으로 있는 것보다는
차라리 말을 하는 쪽이 좋던데요.
그것은 말을 주고 받음으로 사랑할  길을 열어갈 수 있으니까요.
아,
그래서인지 제가 요즘 점점 더 수다쟁이가 되어 갑니다.
우리 아침방글이(승규)도 할머니가 수다 떨 때 더 잘 웃더군요.
가벼운 사랑도 사랑이고 무거운 사랑도 사랑아니겠어요.
사실 사랑을 저울에 달 수 없으니 가볍다 무겁다 평할 수도 없는 거지요.

아랑님, 그리고 여러님들
뭐가 문제인가요?
움츠렸던 풀들도 다 싹이 나고 새들은 자유로이 하늘을 날읍니다.
문제가 있다면 해결하면 되고
별 문제가 아니었다면 그 마음을 버리면 됩니다.
봄날씨 참 좋고 우린 이렇게 서로 사랑합니다.
글구 쥔장님이라고 혼자 열고 닫고 하시면 되남요?

이 따뜻한 봄날에
우리가 다함께 도란도란 의견 나누며
자연음악의 길을 걸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