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영원하길 바란다면 그건 저만의 욕심일까요?

아뇨!

그럼요~~
저도 김신님과 동감^^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성우님...신님...호박님...그리고 많은 우리의 님들!
저두 이곳이 영원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랑님을 힘들게 하는 것일까봐, 저의 욕심일까봐 두렵습니다.

자연음악과의 만남, 아랑님과의 만남, 님들과의 만남.
이 만남을 통해 전 꿈을 꾸었더랬습니다.
그 긴 꿈 이야기를 굳이 할 필요는 없겠지요.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님들이지만, 손 한번 잡아 본 적 없는 님들이지만
가까이 있는 어느 누구에게도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그리워 한적도 많았지요.
같은 멜로디를 좋아하는 동지애? 그 이상 이었으리라.....

무엇인지 모르지만, 아랑님의 절망을 얼핏 보았고
무엇인지 모르기에 아무것도 도와드릴 수 없는 안타까움만 있을 뿐입니다.
차라리 떼쓰는 아이처럼 그렇게 실컷 떼라도 쓸 수 있음 좋으련만...
하지만!
이 일을 평생 하실거라는 아랑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힘들어도 그 말씀을 믿고 있습니다.

제겐 작은 소망이 하나 있는데,
언젠가 님들과 소풍을 가는 것이랍니다.
요즘처럼 벚꽃이 날리는 봄이어도 좋고, 눈꽃이 날리는 겨울이어도 좋겠지요.
하룻밤 동침을 하는 것도 좋겠지요.
함께 먹고, 함께 자는 것 만큼 큰 인연은 없다지요? ^^
그날은 한 달 후일 수도, 1년 후일 수도 더 오랜 시간 후 일수도 있겠지요.
우리들의 사랑이 말없이 깊어지면 꽃이 피어나듯 그렇게 다가올테니...
그날이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듯이,
자연스럽게 우리들 곁에 오기를 꿈꾸고 있어요.
이곳이 영원하길 바라는 맘이 욕심이 아니길...너무도 바라면서 말이지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언제 한 번 같이 소풍간다면 정말 좋겠어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오늘 전 청주에 다녀왔답니다.
엄마 생신이어서 저희 오남매가 모두 모였지요.
늙으셨지만 언제나 편안하시고 깨끗하신 우리 어머니를 중심으로 즐거운 이야기꽃을 도란도란 피웠지요.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아쉽게 돌아오면서도 마음은 참 뿌듯했답니다....
즐거움과 정겨움이 가득한 그런 가족들의 모임처럼 우리 자연음악 가족들의 모임도 훈훈한 정이 가득하게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면 정말 좋겠지요!
그리고 자연음악 홈이 영원하길 바라시는 성우님의 마음과 저도 한가지입니다. ^^

어제 저도 청주에 있엇어요.
같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어네요.
꼭 만나 뵌것처럼 반갑습니다.
들길님!
우암산도 잘있데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아니에요~>ㅁ<!... 저도 이 홈페이지가 영원하길 바라는걸요^-^~☆
그런데..지금 우리가 없었더라면 이 홈페이지도 이 때 까지 운영 될 수 없었을 것 같은데요?
여러 님들께서 이런저런 자료도 올려주시고....활동 해 주시고...
앞으로 아무도 이곳을 찾지 않는다면 없어져 버릴 곳일지도 모르지만...!
절~~대!그런 일은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ㅁ<~☆
다 함께 운영 해 가는 홈페이지라는....그런 생각^-^을...
물론 부득이한 사정으로 문을 닫게 될지도 모르지만...혹 그렇게 되더라도
언제나 우리 마음 속에 남아있겠죠?
혹은 언젠가는 기억 날거에요...반듯이! 스쳐가는 바람님께서 기억을 살려 주실거라
믿어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네. 이슭님 말씀에 동감! 우리가 홈페이지 주인이고 우리 모두 이끌어 가는 겁니다. 아랑님께서도 여러분이 주인이라고 그러셨었잖아요? 소중하게 함께 만들어 나가요! 언젠가는 꼭 기억이 날거예요. 저도 믿어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모든님들의 말씀에 동감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