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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타고 내리는 이슬같이..
forestia-정령.
http://lyra.co.kr/xe/board_freeboard/69700
2004.08.29
15:18:06
1580
바람을 타고 내리는 이슬은..
힘들지도, 괴롭지도 않다..
그저..정처없이 떠돌다가.. 새벽이 되면....
풀잎이란 이와 , 꽃이란 이 의 무릎에 , 살포시 내려앉는다..
하루는.. 달빛을 보다가.. 하루는 지나가는 새를 보다가..
또 하루는.. 포근히 잠들다가 .. 힘들지도, 괴롭지도 않은 여행을 떠난다..
바람을 타고 내리는 이슬같이.. 이슬..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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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2
00:08:28
beat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이슬은...바람을 탈 수 있을 만큼 가볍고...
풀잎과 꽃잎의 예쁜 색을 가리지 않고 앉을 만큼 투명하네요.
자연을 그려내는 님의 글..읽기가 편안해서 참 좋아요. ^^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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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은...바람을 탈 수 있을 만큼 가볍고...
풀잎과 꽃잎의 예쁜 색을 가리지 않고 앉을 만큼 투명하네요.
자연을 그려내는 님의 글..읽기가 편안해서 참 좋아요. ^^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