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지구가 하나의 생명체 이면, 너도 나도 하늘도 바람도 물도, 다 모두가 하나이고 하나로 연결되어 있겠네요.
절대로 떨어질래야 떨어질수가 없는거고, 함께여야 진정으로 행복한 거겠죠?
지금 내가 살아있는 것. 그냥 내가 살아있는 거지만, 아주 멀리 있는 저어기 먼 바다가 있어서 내가 있고 쩌~기 먼 하늘의 구름, 내가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멀리있는 땅과 흙이 있어 살아있고, 직접 보지 못한 존재들도 다 지금 함께 하나의 별에서 같은 숨을 쉬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나의 가족들이 숨쉬고 있어서 내가 있고, 우리집에서 키우는 나무와 꽃들이 아니래도 잘 자라주어서 고마운 거네요. ^^
오늘 사랑하는 사람들 잘 있어줘서 고맙고, 그들의 숨결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좋아하지 않을래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존재들이 있음을 배웁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책을 보니까 우리의 사념이 물에 흘러들어가서 좋은 물이 되기도 하고 해로운 물이 되기도 한다네요. 물이 나빠지면 우리가 살 수 없고요.
모든 존재들이 마찬가지겠죠. 사랑해야 살아갈 수 있겠죠. 하나로 숨쉬고 있으니까.
내 모든 하나하나 세포하나하나 숨 하나하나 내 존재 다가 나 하나는 아닌 것 같아요.
하늘은 내가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존재를 나와 연결해 주는 것 같고, 하늘이 연결해 주었기에 더욱더 좋아하지 않는 건 불가능하겠죠. 자연을 사랑한다는 게 어떤건지 아직 알려면 멀었겠죠.
전 지금도 재활용 분리수거도 잘하고 있다고 할 수 없고,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린다던가 이런 짓은 절대 안하지만...^^;; 식물도 잘 키울 줄도 모르고, 물을 아껴 쓰는 것도 아니고 ....
암튼 물은 답을 알고 있다를 읽고, 이제서야 2권을 다 읽었지만....역시 저는 느립니다.
마음에 와닿은것은 자연을 사랑해야 우리가 행복하다는 거였어요.
자연음악 홈에 오면서 제가 행복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 자연음악을 들으면서 행복한 것이, 그전에는 그들이 있어 내가 행복하다는 것을 몰랐지만 지금은 그들이 고맙다고 느끼기 때문이라 생각되어요.
네가 있어 내가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배운다는게 그 어떤 가르침보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