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오늘은 저의 옛날 글들을 한 번씩 다시 읽어봤어요.
옛날이라고 해 봤자 그리 긴 시간도 아니지만...
잘 모르고 있었는데 그 때에는 지금보다 참 많은 분들이 글을 읽어주시고, 덧글을 달아주시고 했었더군요.
이곳 분위기와는 잘 맞지 않는 글들도..^^
그런데 요즘에는 게시판이 참 조용해 진 것 같네요.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많지 않은 듯 하고..!
우리 님들 어디가셨나요~
예전의 그 활기 가득했던 시절(?)로 돌아가 보자구요>_<♥
분명 예전과는 요즘의 게시판은 분위가가 다른 면이 있답니다.
모든 구성원들에게서 근원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예전에 지금보다 활기 있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후 조용해진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으나 그 이유의 중심에 제가 있어 죄책감에 휩싸여 있기도 했습니다.
한없이 스스로를 책망하고도 싶지만 그래서는 아무것도 나아지지도 좋아지지도 않았습니다.
대신 아름다운 분들에게 무언가 해드리는 것으로 대신하고 싶습니다.
미래를 본다면 과거에 어떤 이유가 있었고 어떤 상처가 있었던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상처든 죄책이든 그것을 디디고 앞을 바라보며 나갈때 상처의 치유도 아픔도 치유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답니다.
사람은 늘 순간순간 변하고 이곳 홈페이지도 역시 그렇답니다.
우리의 홈페이지도 그렇게 변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앞으로는 예전보다 훨씬더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지난날의 아픔과 상처와 잘못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곳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