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저 하늘 속의 구름은 내가
숨고 싶을 때 잠깐 숨는 장소로 할까?
저 하늘에 태양은 내가 추울 때
잠깐 찾아가는 걸로 할까?
그러기엔 너무 뜨거울까?
저 별은 내가 외로울 때 내게 노래불러 줄까?
들판은 내게도 그렇게 훤히 마음을 보여줄까?
햇살은 나에게도 나뭇잎에게 처럼
밝게 비추어 줄까?
바람은 끝없이 내 마음안에서
불어줄까?
물은 땅은 언제나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줄까?
꽃은 내 곁에서도 늘 예쁘게 자라나고 피어날 수 있을까?
내가 나무에게 정성스레 물을 주고 흙을 덮어주고 사랑을 주어
나무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모든 시간속에서 내가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을까?
달은 내게 미소도 지어주고 충고도 해줄 수 있을까?
비는 대지와 함께 나도 두드려 줄 수 있을까?
똑똑똑.... 어서 오세요...
하늘은 언제까지고 나를 정의로 데리고 갈까?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