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상 중에 우연히 바람빛나는 숲속의 노래를 듣고 미친듯이 그 곡을 찾아헤매다가 우연히 여기를 알게 된지가 2년이 되었어요.
늘 변함없이 같은 얼굴로 머물러 있어서 고맙네요.
나에게 알수 없는 강한 힘으로 이곳까지 불러와 주신 것은 아마 대단한 인연의 힘이 아닌가 싶네요.
많이 힘들때 명상을 만났고 자연음악을 만나 국내에서 발매된 곡들은 음반을 다 가지고 있답니다.
이러저러한 경로로 사람들에게 지금 요가를 가르치고 있어요.
저두 제 삶이 곧 수행이고 수행이 곧 제 직업이 되어가는 충실한 삶을 살고 있어요.
그때 여기를 통해 구입한 음악들은 모두 호흡과 명상시간에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내가 느낀 만큼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아~라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들려오던 그 소리.
내 아픈 맘이 그 소리에 눈물로 치유가 되는 것을 느꼈답니다.
슬프지도 않은데 한없이 포근하고 맑은 곡인데 난 왜그리 눈물이 났을까요?
지금도 공부중이지만 열심히 수행해서 몸과 맘이 아픈 사람들에게 요가와 자연음악을 알릴겁니다.
아랑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 행복하세요.
참고로 전 대구에 사는 아줌마예요
낮시간에는 요가 수행하고 밤엔 지도를 한답니다. 토요일에는 스님 선생님께 아주 빡신 수업을 받기도 하지요.
참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자연음악에도 너무 너무 감사해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