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이제 중간고사가 내일 모래로 다가왔습니다-_-;;
저번 수업 시간에 이 글을 읽다가 문득 이 곳이 생각 났어요^^~
'언제 한 번 올려야지'하고 생각 하고 있다가 점점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심적 압박을 느껴
도덕교과서를 공부하다가 이제서야 기억이 나버렸네요..

-인격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분들은 많이 알고 있지만 교만하지 않았다. 옳지 않고 바르지 않은 것에 대해 엄하게
꾸짖었지만, 그러한 일을 한 사람을 미워하지는 않았다.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고 그들을 사랑
했지만, 자기의 울 안에 가두어 두지는 않았다. 착한 일을 했지만 언제나 누가 알까 부끄러워 했다.
자기의 잘못을 알았지만 그것 때문에 움츠리지는 않았다. 자기의 잘못은 뉘우치고 반성했지만
남의 잘못을 탓하지 않았다.
그분들은 많은 일을 했지만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배고픔을 알았지만 배부르게 먹지 않았다.
시간을 아꼈지만 초조해 하지 않았다. 즐거움을 귀하게 여겼지만 그것에 빠지지 않았다.
여유를 잃지 않았지만 게으르지 않았다. 신념을 가지고 있었지만 고집을 부리지 않았다.
생명을 귀하게 여기듯이 죽음도 귀하게 여겼다.
고통 속에서는 의미를, 행복 속에서는 겸손을 찾았다.
그분들은 하늘과 땅, 물과 바람, 돌과 불의 소리를 들었다. 들에 핀 꽃의 웃음도, 별들의 속삭임도
놓치지 않았다.


어쩌면 마지막 구절때문에 이곳이 떠오르지 않았을까..하네요^^
시험이 끝나면 더 자주 들리겠습니다!
-도덕수업이 일주일에 두 번 밖에 없는것을 아쉬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