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소중한 존재와 소중한 추억.....
그 존재가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작은 식물일 수도 있고.....
살아가는 시간 중에 잠깐 함께한 존재도 가슴 속에 잊을 수 없는 메세지를 남겨주고 영원히 내 안에 살아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만일 그 존재에게 먼저 말을 건다면..... 마음을 통해 본다면(마음을 열어 본다면....)
대화가 아니더라도 교감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지도 모르겠다.

나는 식물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제대로 키우고 있는 식물이 있는 것도 아니다.
나에겐 약한 마음이 있기 때문일까? 한 번 무얼하다 이게 아니다.... 내가 무언가 잘못했다 싶어 놀라버리고 좌절하면..... 그냥 놓아버리게 되는 것.....
하지만 그렇게 약하진 않다.
떠나보낸 작은 존재라 해도 사라진 후에 그리 많이 슬퍼하진 않았다 해도 아직까지 '언제든지 네 옆에 있어.' 라고 말해주고 있는 것만 같은 녀석이 하나 있다.
그 친구에게 마음 속으로 혼자 말을 걸면서 내게 스스로 울렸던 말.....
"사랑할 수만 있다면 언제든지 살아있는거야....."
그때도 나는 지친 마음도 있었고, 마음이 다른 땐 없었던 사랑이 조금씩 차올르기도 했고, 다른 사람을 걱정하며 나날을 보내기도 했었을 때였다.

만일 내가 누군가를 생각해주는 마음 하나 가지고 있다면......
그렇게, 바라던 따뜻함이 찾아오기도 하는 건가보다.

살아가면서 무언가 간절히 바랬는데 무언지도 모른채 헤메일 때,
찾고 싶은 것을 위해 답답함에 책을 볼 수도 있고, 내가 가지지 못한 무언가를 갈망하며 찾아볼 수도 따라해볼 수도 있다.
그렇지만 가슴에게 물어보면 하나도 해결되지 않을 뿐........ 마음은 답답해 하기만 했으니까....
해결되었다고 믿어버린다면 순간의 착각..... 곧이어 스트레스.....

같은 것을 보아도 자신의 마음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것을 자신이 없이 보아서 무엇이 보일까? 하지만 마음에서 가르쳐 주는 것은 한 번도 틀린 일이 없었다. 마음이 기뻐했던 것은.....
거짓이 아니니까....

사랑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슬퍼하지 않도록......
점 점 더 많이 많이.......
^^
야호!!